(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 50명을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에 대해 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응모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위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다. 미래 과천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故정봉득 애국지사의 자녀 박경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봉득 여사는 1915년 1월 25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30년 1월 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봉득 애국지사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과천여고와 과천외고 3학년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4백여 개의 응원 물품을 각 학교에 11일 전달했다. 응원 물품에는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찹쌀떡과 초콜렛 등이 담겼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응원물품 전달을 위해 직접 구입한 떡과 초콜렛 등을 직접 포장하며 정성을 모았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준비했다.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기초단체부문에서는 총 228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과천시는 막계동 및 과천동 일원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간이검사 및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 내 공동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현장이 늘면서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식당이 증가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928,813㎡에 대해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2027년 3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동 및 주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암지구는 양재천 및 광창마을, 삼부골 등 단독주택지역이 밀집된 마을과 인접해 있어 일반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주암지구 공사 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환경전담요원 고정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도로 청소 책임제, 살수차 운행 횟수 확대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야적, 싣기 및 내리기, 수송 등에 있어서도 일반 현장보다는 강화된 의무사항을 적용해 관리한다. 담당 부서에서는 해당 지구 내 현장에 대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등의 시기에는 월 1회 이상의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 천문관측동아리(푸르케리마)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연합 행사로 11월 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과천 중앙공원에서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전 과정을 관측하는 개기월식과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시민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천왕성이 달의 뒤로 숨는 엄폐 현상도 관측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 대상으로 달 모형 제작 체험도 진행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했다. 과천여고 김윤식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로 밤하늘의 별과 친숙해져서 천문학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민공개관측 행사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신갈현교차로(갈현동 256번지 일원)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보행자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8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주민들에게 교통섬 및 정지선 위치 등을 포함한 신갈현교차로 시설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이 직접 신갈현교차로의 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횡단보도 실제 위치에서 보행자·운전자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방안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방음터널 빛반사로 인한 불편함 해결 등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LH, 과천경찰서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의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로 입주한 주민들의 불편을 공감한다”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신갈현교차로의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이 11월 7일 개소했다. 당초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정타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주민간담회로 대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소식을 대신한 주민간담회를 통해 교통, 환경, 보육 등 지정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입주하는 지정타 주민들의 행정 공백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갈현동 현장민원실’은 지정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단지 상가에 위치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민원 접수 및 처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생활 정보 안내 등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세무, 건축, 사회복지, 기업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는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구인·구직난 극복을 위해 오는 8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에서 오후 2시부터 ‘2022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기업인 베스트로(주), ㈜아이미에프에스와 관외 기업인 금호환경산업(주)를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무역사무원(영어), 공기업 시설관리원, 빌딩경비원, 연구실 안전진단, 단체급식보조원, 경리사무원, 배송납품원 등 13개 직종에서 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과천시 신중년통합지원센터가 참여해 전직 지원 및 경력설계 상담, 신중년 인재뱅크를 활용한 재무상담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또, 의왕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천시노인복지관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직업상담, 직업흥미검사, 사회공헌활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과천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한 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기월식 특별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달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모습이 보이는 희귀 천문현상으로,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위치할 때 나타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과 육안으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현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기월식을 비롯한 천문현상에 대해 알려주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대형 월면구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개기월식은 평소 보기 어려운 신비한 현상으로 시민들이 개기월식을 보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동시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식은 달이 떠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은 저녁 6시 8분부터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며 가려지기 시작해 7시 16분에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며 붉은색으로 보이게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쌀 1.6톤을 기부했다. 지난 3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박수경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경 지부장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금년 추석명절에도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등매년 과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과 협치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주민자치학교는 관내 6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3일에는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주민자치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이해, 리더십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4일에는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교육 후에는 8일부터 동별로 실습 워크숍이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수립하는 과정이 진행돼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2차 교육에서 도출된 마을의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무교육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습관적 야근 지양,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문화에 있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검윤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감독과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위문 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안은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위문수당 신설과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 인상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과천시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기존 연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 지급은 지급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지원금은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 발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의 위문수당 지급할 계획이다. 단,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과천시 보훈명예수당과는 중복지급하지 않는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운영으로 오는 5일까지 예정된 모든 문화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일에 예정됐던 과천예총예술제-과천예술문화축제와 5일 개최 예정이던 ‘도심 속 힐링피크닉데이‘도 취소됐다. 그 외, 과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주자 초청 공연’, ‘재잘재잘토요재즈음악회’와 과천시체육회 주관의 ‘2022 드론레이싱’ 행사가 취소됐다. 다만, 기간 중에 개최 예정이던 ‘백향민의 수요음감회’와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8회 정기연주회’, ‘시의회의장배 유도대회’는 일정을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안전 계획을 더욱 면밀하게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최근 본격 가동됐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계용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 중 하나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매월 두 차례씩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과 주요 시설물 공사 현장 등을 찾아간다. 지난 달 26일에는 최근 보도 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 중앙공원 등의 산책로를 중심으로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했다. 특히, 관악산길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관악산 맨발터 부근 흙이 많이 유실되어 위험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맨발터에서는 맨발로 황톳길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으로부터 “황톳길을 더 늘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들었으며, 중앙공원 양재천 인근에서는 양재천 황토물 유입 우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 시장은 시민의 건의 사항 등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해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전 시민에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생후 6개월에서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9월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과천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든 접종이 가능하다. 또, 과천시는 1일부터 만60~64세, 만14~59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세대원 포함), 장기기증자 등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만60~64세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만14~59세 사회적보호대상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과천시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은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예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