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수건세트)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11개소(숙박업 1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9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2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통합 대응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 및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과천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코원에너지서비스, 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휸련에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갈현초등학교는 11월 23일, 관내 초등학교 중 최대 규모의 학교도서관 ‘글빛마루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와 함께 주관하여 도서관 개관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9월 1일에 개교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토론교육, 정보활용교육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는 도서관을 첫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포토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학교도서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도서관에 괌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참여해서 도서관 이름을 정했는데 진짜 글빛마루 도서관이 생기니까 신기하고, 앞으로 자주 도서관에 올 거다”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도서관지원단 신나영 회장은 “여러 학부모님이 함께 학교도서관 개관 준비에 참여해 주셨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승 교장은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한 학교도서관에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씨앗을 키워갈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 22일 별양동 소재 갤러리카페 시선에서 ‘달빛 인문학 살롱’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과천시에서 처음 선보인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통, 재테크,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낮 시간대 여유가 없는 직장인 및 대학생까지 두루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의장, 무대에서 벗어나 카페라는 공간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야간 강연’을 진행하여 기존의 강연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올해 네번째로 진행된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이자 트렌드코리아 공저인 이수진 연구원의 ‘트렌드코리아 2023’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달빛 인문학 살롱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알찬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여 관내 곳곳에서 양질의 강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달빛 인문학 살롱’은 지난 7월 정문정 작가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유튜버 김짠부, 여행작가 태원준이 강연을 진행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산불진화체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산불진화시설 및 장비 보강 등으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관악산 용마샘 4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으로, 신계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개편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에 따라, 향후 과천시는 5ha 미만의 산불에 대해서도 산불 발생 지점의 위치와 확산 가능성 등을 판단한 뒤,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 부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여 현장을 통합‧지휘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만 가동이 됐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의 공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신설‧운영한다. 보조 진화대로 구성된 공무원은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되며, 과천시는 이들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기계화장비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악산과 청계산에 물탱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3단지 경로당은 지난 22일 ‘경로의 달’ 행사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열고, 고령의 회원에게 청려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등 관계자와 3단지 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아코디언 연주회는 ‘김길탁 아코디언 악단’의 연주와 이진형 레크레이션 강사의 레크레이션으로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수여된 청려장(지팡이)은 지난해 3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일년생 잡초인 명아주를 직접 기르고 수확하여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권기석 3단지 경로당회장은 “작년에 경로당 회원들이 시범 재배한 명아주로 청려장을 만들어 연로하신 회원들에게 이 자리에서 증정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부터 관내 경로당 33곳에서 오찬, 노래·장기자랑, 윷놀이, 한궁, 걷기대회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별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화합,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관련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정책의 제안, 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에는 만19세~39세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발된 25명의 참여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복지·행정, 문화, 생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청년(멘티)를 이어주어 전문가가 청년에게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구체적 경험과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과천시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멘토는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만19세~39세 이하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멘토링 참여자는 내달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라이스마일(별양로28)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보석 라이스마일 대표, 조혜숙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나눔가게 31호점이 된 라이스마일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석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경숙)는 22일 중앙동주민센터 앞 내점길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아동신발과 사회단체 위원 및 과천시 공무원들이 기부한 의류 등과 함께, 새우젓, 홍어무침, 미역줄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동준비를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미래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수립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발족하고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과 청년, 장년층 등 시민 24명을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으로 위촉했다. 기획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환경현안을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환경정책 발굴,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는 데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기획단의 역할, 환경계획 개념, 지역 환경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 과천시 환경정책 수립 과정에 필요한 시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에 시민 이용이 많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사 내에서 과천시아동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과 과천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포토존 운영 △시민 대상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 포스터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을 포함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기 위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펴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하고,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홍보 전략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시정 홍보에 대해 직원들이 적극적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정책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광고PR 전문가인 소영식 엔자임헬스 상무의 강의와 권현수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소영식 상무는 ‘적극적인 홍보(SNS)와 생각변화-성공한 정책 홍보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광고·PR 캠페인 사례를 들어 성공적인 정책 홍보를 위해 필요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그는 “성공적인 홍보전략은 자기 일에 주인의식을 갖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면서 “어떤 일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틀에 박힌 사고를 하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근본적인 솔루션을 찾아가는 것이 홍보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현수 본부장은 ‘현직 기자에게 듣는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성패 열쇠’를 주제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자대응 요령, 보도자료 작성 요령, 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위한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었으나, 과천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10여 명의 시민도 함께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평촌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정용원 교수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CPR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근 발생한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런 교육이 있어 유익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동시에 사용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6일 과천시 자율방범대 대원 10여 명과 함께 중앙공원과 부림동 일대 야간 도보 순찰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시민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부림동 지역, 야외놀이터 등을 도보로 1시간 가량 이동하며 야외 음주 단속, 청소년 계도 등으로 시민 안전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순찰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야간 순찰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실종자 수색 지원, 과천축제나 행사 시 교통정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식업 경영리더 교육’을 추진해 지난 15일 연성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갖고,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경영진단 △메뉴 개발 △마케팅·서비스 교육 △선진 우수업소 견학 등을 중심으로, 외식업 경영자가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외식업 경영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식산업 경영자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는 동시에, 지역 내 외식문화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외식업 경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9년과 2021년에도 ‘외식업 경영리더 과정’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발생 소음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이번 합동단속에 나선 것은 최근 이륜차로 인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야간시간에 운행되는 오토바이 통행량도 늘어난 상황이다.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단속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토바이 소음허용 기준 초과 여부, 안개등 및 전조등 변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배기소음허용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 34대를 정지시켜 현장에서 소음을 측정했으며, 후미등(번호등) 고장 오토바이 3건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 배달용 전기이륜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소음 발생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공유재산인 공용주택(관사) 일부를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무원 특혜로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관사중 일부를 매각처분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 1993년도부터 다세대 및 공용주택인 아파트 37채를 매입하여 무주택, 부양가족, 근무기간 등을 고려, 입주대상자를 선발 후 입주보증금 납부 후 3년간(연장 2년) 거주할 수 있는 공용주택을 운영하여 왔다. 그간 공용주택에 입주한 공무원은 산불, 설해, 수해 등 재난상황발생 시 우선 소집되는 필수요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왔다. 다만, 최근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운전자의 증가, 높은 과천시 부동산 임대료 등을 고려하여 공용주택을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014년에도 이러한 여론을 반영하여, 일부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신축)하여 경로당, 방과후돌봄교실, 주민다목적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마련했고, 현재 중앙동 등에 주민복지시설로 사용중에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과천시의회는 2급 관사(부시장 사용)를 제외한 나머지 관사에 대한 운영근거(과천시공유재산관리조례)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