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구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0일 이주민 법률지원 협약을 맺은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월세 보증금 반환 문제나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한 민형사적 문제, 출입국관련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률상담은 임금체불 같은 노무 사건부터 출입국 문제, 임대차 문제까지 외국인과 관련된 법적인 모든 사건을 무료 상담하고 있다. 재외동포나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러시아어 통역 제공이 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센터 아양점 개소 후 2개 국어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주민들은 정보 부족과 취약한 지위로 인해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산재사고를 당하고도 권리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임대차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억울한 문제를 당했을 때 언제든지 센터에 상담을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저녁 9시 KBS 1TV 뉴스9 ‘뉴스인’에 출연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민선 8기 성남시 주요 성과 소개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최근 과학고 유치 확정,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조성, 위례 포스코계열사 유치 성공,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의 복합문화타운 전환,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등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성남시가 ‘대한민국 미래산업 1번지’로 도약하는 비전과 성과를 전달하겠다”며 “반드시 성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29일 개최한 대니 구 'Primavera' 공연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고 역동적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펼쳤다. 1부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통해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를 전했다. 2부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며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계절의 색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극장을 가득 메운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활기찬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 내내 큰 환호와 박수로 훌륭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연을 통해 봄처럼 싱그럽고 행복한 에너지를 가득 안고 가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전 국내 첫 루게릭(근위축성 측색경화증)요양병원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가수 션(로션 김), 강성웅 병원장, 박성자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국비 120억원과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 238억 8000만원으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부지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 규모의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 행정을 맡은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승일희망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병원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는 2023년 건축허가를 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앓게 된 농구선수 출신 고(故) 박승일씨가 같은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코자 지난 2011년 가수 션(로션 김)과 함께 설립했다. 승일희망요양 병원은 4월부터 내과·재활의학과 전문의와 76병상을 갖추고, 근육 약화 및 소멸로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명하며 용인과 평택 등 인근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18일 이뤄진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입장과 노력, 향후 대책 등을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송전선로 건설사업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을 토대로 분명한 입장 전달과 환경영향평가 요청 관련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3개의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는 전자파 노출 및 미관 저해, 토지가 하락 등 지역갈등과 시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단순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안성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해당 사업의 반대를 강조했다.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부주의 화재예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 사용 후 완전히 끄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이다. 최근 3년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500여 건에 달하며, 그중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가장 많은 원인으로 지목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양주소방서는 SNS, 지역 언론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계절 상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2회 임시회를 4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걸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윤석경 의원은 앞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윤석경 의원은 “마약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문화복지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수정구에 위치한 양지공원축구장과 관련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지공원축구장은 성남시 내 다양한 축구 동호회가 스포츠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기존 화장실이 동파 등의 문제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매트가 축구 관람 시야를 방해한다는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성해련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 체육진흥과 및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협의해 왔다. 그 결과, 화장실 운영 재개를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관람 시야 확보를 위한 개선 작업도 추진됐다. 성해련 의원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민원 해결을 위해 협조해 준 성남시 체육진흥과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같은 성해련 의원의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대해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북내기능성작목반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백만원을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북내기능성작목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우리 북내면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회원분들게 감사하며, 2025년에도 북내면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가 28일 흥천면 희망부뚜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이번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은 지난 26일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여주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후원, 물품후원을 이어나가는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따스한 봄날, 행복한 동행 회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기존주택 등 LH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LH매입임대주택 신청기간은 2025. 4. 7.(월) ~ 2025. 4. 9.(수) 3일간이며 접수장소는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 3. 27.)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등본이 등재 되어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지원대상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로 소득과 재산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LH 매입임대주택 공고문과 관할 행정복지센터, 여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증진하기 위해 '두부 넣은 당뇨 인절미'를 주제로 한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통해 영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건강영양교실은 사전 신청을 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두부를 활용한 저당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당뇨 관리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떡을 좋아하지만 혈당걱정으로 많이 먹지 못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영양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도 맞춰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도는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시설을 선별해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뢰성 확보,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컨설팅 교육대상은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농가로 지난 2월부터 2주간 모집하여 신청하신 농가로 진행중이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장의 시설·장비기준, 인력기준, 운영기준 등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집합교육을 통해 학습하며,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하여 농가별 현장 맞춤 컨설팅까지 진행된다. 향후 품질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인증마크 및 인증서 부여, 치유농업포털 등을 통한 홍보 활동과 사회서비스 기관 및 사회복지사업과의 우선 연계를 지원할수 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들의 삶을 밝히고자 예산 지원등 여주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치유농업은 미래농업의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여주시농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로, 여주시 관내 43개 사업장에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5년 5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