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 ‘취업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월 2~3회 진행되는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직 준비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 취업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돕는다. 아울러 재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이력서ㆍ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구직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개별상담, 취업 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ㆍ배곧ㆍ시화MTV 지역 등을 순찰하면서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운영에 앞서 시는 총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했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감시원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근무 시간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에 특화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은 환경오염행위감시 및 사업장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스마트허브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과 ‘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어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은계ㆍ배곧 지역 내 어린이집 각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사전ㆍ사후), 신체활동 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ㆍ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는 은계ㆍ배곧ㆍ월곶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비만 예방 교육, 신체활동, 마약예방 교육, 마음건강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풍성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방문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시흥 올해의 책 연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은계도서관 '‘혼자 학교 가는 날’' 한유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창작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는 ▲목감도서관의 '우주 과학 뮤지컬(가자! 우주로!)' ▲능곡도서관의 '책읽는 마법사' ▲신천도서관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매화도서관의 '생명과학 버믈 매직쇼'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도서관 주간을 한층 즐겁고 유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81,6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열람기간 동안 의견 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을 거쳐 6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산정 절차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단, 40~50세 미만 농어민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귀농ㆍ귀어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등), 일반농업인이다. 또한 시흥시에 연속 1년 이상 거주하고, 연속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는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월 중 지역화폐(시루)로 지급되며, 이는 관내 지역화폐 매장 및 농ㆍ축협 9개 업소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도시형소공인연합회 시흥지회 등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17일에는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원 사업과 기존 제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구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 역시 “기업의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과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이후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는 한지숙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환경과 복지 사각지대를 분석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주택과, 외국인주민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참사랑참생명 김제언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이주 배경 청소년의 주거 실태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토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왕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과밀 거주, 위생 문제, 기본적인 주거 시설 부족 등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지숙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주거복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거 환경 개선과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 및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합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7대 단기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욕구 상황에 따라 즉시 출동하고 3일 이내에 적절한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동행돌봄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동조차 불편해 혼자 막막했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고, 담당자와 제공기관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어르신은 최근 낙상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고관절을 다쳐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신속한 동행돌봄지원으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피드백을 통해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사회적경제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 조직으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9일 청년 활동 확산과 활동 인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관계 구축을 통한 청년 연계 협력 활동과 활동 인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활동 ▲청년 활동 활성화 홍보 및 활동인증제도 활용 ▲청년 활동에 대한 상호 내용 공유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양 기관은 청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기후 위기 관련 활동과 청년 기획형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 시흥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봄철을 맞아 황사 및 건조한 기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연성동주민센터 3층 연성누리회의실에서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62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각종 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 빛 공해, 펌프카 세척 폐수 등 환경오염 위반 사례 등을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주지시켜 동일한 환경오염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오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재난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총 4차례에 걸쳐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중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Code Orange)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초기대응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분산 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해 이론교육 및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은 ▲현장 의료대응 사례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은화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추진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시흥시 공직자 청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300명이 참여해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박연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반부패 법령인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전반에 관해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은 공무직과 청원경찰까지 확대했다. 민원인과 만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앞으로 시는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선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이제 청렴은 공직자 개인이 갖춰야 할 의무 조건을 넘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모두가 실천 의지를 높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청렴 메시지 ▲나를 비추는 청렴거울 ▲업무수첩 속 청렴 족보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