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말을 맞이해 ‘기통찬 나눔트리 사랑의 나눔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나눔 트리와 함께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신용카드․체크카드․각종 페이(Pay)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영수증 발급, 인증사진 촬영, 본인 휴대전화 업로드 등 편리하면서도 재미있는 기부 경험을 제공하며, 나눔존은 이달 27일까지 운영된다. 박현정 위원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보니 절차가 간단하고 인증사진도 찍을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라며 “이처럼 편리하고 다양한 기부 방법이 마련돼 많은 주민이 나눔에 쉽게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기통찬 나눔트리를 통해 나눔이 보람과 즐거움으로 이어져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하반기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장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조기 질병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41세에서 63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3명으로, △혈액검사 △상복부 초음파 △동맥경화 검사 △수면 위내시경 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진이 지원됐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진료 및 상담도 연계 지원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경제적인 부담과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미뤄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며 “결과가 나쁘지 않아 안도감을 느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종합건강검진으로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종합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건강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원일산업은 지난 16일 동부권역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정종민 대표는 “선행반보(善行返報)라는 말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선의를 베풀면 그것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더 좋은 영향으로 돌아올거라 믿는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일산업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질 때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일산업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밸브 전문 생산업체로, 2009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서울에이스병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구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울에이스병원의 후원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후원금은 서부권역 내 도움이 절실한 가구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에이스병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7일, 남양주시 금곡동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라면, 김, 짜장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 12세트를 준비해 홀몸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시길 바라는 봉사대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 결성돼 남양주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308회 2차 정례회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의회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최종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 지역의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자리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센터의 명칭, 설치·운영 및 기능 ▲상담창구 설치 및 직업상담사 배치, 센터가 위탁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수탁자의 준수사항 및 수탁자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2건으로'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도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행정체험연수의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여 남양주시 청년들에게 평등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의했다. 정현미 의원은 “대학 비진학 및 경력 단절 청년 등 차별 없이 남양주시 전체 청년들이 행정체험연수를 참여해 시정업무를 이해하고, 학비 및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어린이집을 시상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우도록 구성됐으며,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영상 시청 △남양주시장 브랜딩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들은 창의적으로 남양주형 정약용 보육 과정을 운영하며, 정약용의 철학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한 보육 프로그램, 영유아용 그림책 제작, 부모 참여 활동 등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보육 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시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역 특색이 담긴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2월 13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의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피 유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택배기사 배철 씨의 공적을 알렸다. 소방서에 따르면 배철 씨는 배송 업무 도중 주방에서 시작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상층부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지상층으로 대피하도록 도왔다. 또한, 화재는 주방 싱크대 위에서 전기밥솥의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배철 씨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출입문을 열어 소방대가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돕는 한편, 상층부 주민 3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 대피를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위험 속에서 보여준 배철 씨의 침착함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의회 제30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주요 내용은 ▲ 기업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제조업소 내 창고 시설을 내구성이 높은 강판, 합성수지 구조,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미만으로 축조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주거지역 및 비도시 지역,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최소 면적 기준을 80제곱미터에서 60제곱미터로 축소 ▲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감경률은 100분의 50에서 75로 확대하고 있다. 이수련 의원은 “작업공간 부족으로 작업 효율성 감소 및 근로자 업무집중도 저하로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함께 이를 개선할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의 근간이 되는 제조산업 분야의 생산력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산업발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왕숙천유역 하수처리시설 설치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41,000㎥/일)과 지금 하수처리시설 증설(29,000㎥/일)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며, 3기 신도시 및 기존 지역 주민들에게 적합한 하수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민투심 심의를 통해 본 사업이 대규모 개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25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공에 이르기까지 사업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남아 있다”며 “신속한 행정과 철저한 기술적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착공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에 있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적극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풍양보건소는 △모기 서식지 조사 및 유충 구제를 중심으로 한 방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모기 모니터링을 통한 친환경 방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방제 빅데이터 구축 등 최신 기술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방제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체방역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매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을 비롯한 별내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 등에 직접 방문해 인지학습,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진접 아우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진접 아우름’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 자치위원회로, 지난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견학 △진접읍 지역사업체 ‘일신비츠온’방문 체험 △진접역N-대학로문화거리 축제 홍보부스 운영 △텃밭 가꾸기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에서의 진접명소 알리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소감을 나누고 2025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청소년 역량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실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도 △산업재해 예방 실적 △언론보도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와 수원시 두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남양주시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주요 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건강한 노동현장과 안전한 일터를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와부읍 덕소로 일대에서 겨울철 대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화재 발생, 배수구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도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낙엽으로 인해 낙상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낙엽 대청소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지도 △불우이웃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