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맛깔난 모둠전 나눔’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5층 해피하우스에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명절 대표 음식인 전(동태전, 야채전, 동그랑땡)을 정성스레 만들어 명절 기간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모둠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도 어려워져 끼니 걱정도 많았고 또한 명절이 다가와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푸짐한 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전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주위를 돌아보는 대원 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초대 이천우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사무국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제2대 김은자 신임회장에게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또한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감사⋅분과장 새 임원들을 소개하고 신규 위원들에게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8개 동 연합회 회장, 각동 주민자치회장, 법무부 법무보호 복지공단 여성위원회 재무국장, 경기생명사랑 운동본부 오산봉사단 회장, 오산독도사랑 운동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은자 취임회장은“재임 기간에 뛰어난 리더십과 노련함으로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이천우 전임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민과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를 지원하는 ‘살맛난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 어르신을 초청해 컵을 사용한 난타, 컵 쌓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 진행과 영양 간식을 제공했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대)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특화사업 '살맛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만들기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 운영이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박지효, 심우문 위원의 재능 기부(행사 진행)를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7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정시책을 전달하며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매년 초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외부 전문강사가 초청돼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방법 등이 설명됐고 공익직불 의무교육, 전략작물직불 사업설명 등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변화하는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맞이 어울림 한마당 ‘함께해서 행복해용’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아동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설 명절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잔치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사방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군고구마, 떡꼬치, 가래떡구이, 인절미, 뻥튀기, 강냉이, 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까지 제공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차오빠 난타장구 공연, 오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보컬 동아리 공연, 아리랑밴드 가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북적거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정말 오랜만에 사람 사는 맛을 느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점차 축소되는 명절 분위기에 대응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6일 취업 준비 청년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 한컷’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오산시와 MG오산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청년정책 지역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업난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취업준비 청년 40명이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 그레이라운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청년들의 이력서용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됐으며 메이크업이 서툰 청년들을 위해 전문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수정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아(24세)씨는 “구직활동을 위한 이력서와 자격증 응시 등에 필요한 사진촬영 비용이 부담됐는데 헤어·메이크업까지 지원받아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문제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공동 응모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신장2동 분동에 따른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청동 621-2번지에 연 면적 3,60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을 비롯해 복지서비스를 위한 강의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설계안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 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여가·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공동체이다. 지난해 1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근거로 매년 세부 사업을 지정하여 부속 합의안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오산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부속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자치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의 3가지 중심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이 편성돼 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핵심 정책인 AI코딩교육을 중심으로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 오산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I코딩교육 활성화,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일부 사업은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광윤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은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 의원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오늘의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시민분들께서도 오색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에서는 오는 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산 농축산물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오산시청과 ‘2024 오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광윤 교육장과 이권재 시장,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에 협력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정민기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함께 모든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지역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오산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공연 '봄의 향연'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 가수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상임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한 50인조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무대를 함께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오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내고자 한다. 가수 아이비,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건명의 세련된 목소리와 성량,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섬세한 호흡, 방성호 지휘자와 50인조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의 무대에서 각각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출연하는 가수와 연주자, 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감동적인 무대와 풍성한 분위기를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고자 한다. '봄의 향연' 콘서트 무대는 오는 2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5일 세교 숯불갈비가 신장1동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주영자 대표를 비롯한 신장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정택진 신장1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자리였다. 주영자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이 작은 손길을 내밀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신장1동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주영자 대표의 훈훈한 마음을 백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소외되고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이 복지서비스 전문성 향상 및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마음은 즐겁게 곳간은 풍요롭게, 마음곳간 학습동아리’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 6명으로 구성돼, ▲복지사업 지침 숙지 ▲복지 민원사례 발표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 매월 주제를 선정, 1회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운영은 학습된 내용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 어려운 부분을 공유하고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대원 2동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협력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원들 간 칸막이 없는 소통방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디어기자단 등 청소년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형 캠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에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한 겨울방학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지역의 특별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린 올림피언들의 열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강원도의 설경 속에서 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참여 청소년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올림피언들은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서 훈련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는 참여 청소년들을 감동시키며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했다. 또한, 특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민경찰대는 지난 3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운영된 ‘오장福 감동장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기탁된 후원금으로 식료품 키트를 꾸려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식 오산시민경찰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민경찰대는 오산시 관내 야간 범죄예방 방범순찰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심귀갓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과 오산시청 및 오산경찰서의 협조하에 지원업무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찬드림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실내스포츠 양궁 교실 ▲ 정서·행동 프로그램 유리공예 체험 ▲부모·가족 프로그램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 ▲인지·언어 프로그램인 AI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궁 교실은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양궁장에서 수업 진행 후 토너먼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습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공예 체험은 예비초 아동을 대상으로 전사지를 이용한 유리접시, 유리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설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고,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가정 3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 A씨는 “고물가로 인해 매년 명절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서는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