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일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해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했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했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7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당동쉐프 시즌4’의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취재했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 혹은 방학 중 요리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 및 심리·정서·신체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에서 기인하는 영양불균형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마지막 회기는 직접 만든 음식을 청소년에게 나누어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예정에 있다. 취재일의 경우 당동쉐프 첫 회기로 총 7회기동안 함께 할 청소년 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간단한 게임과 직접 만들어볼 샌드위치의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질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당동초등학교 박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먹기 싫은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다른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니 오히려 더 맛있어진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 또한 야채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9일 ‘2024년 여름맞이 수박나눔 행사’로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총 17개의 수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금 수익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각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했던 ‘함께해요!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 당시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전달하기도 했다. 예쁜 꽃과 배경이 함께한 개별사진을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수박 나눔과 사진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날씨이지만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은 유·아동 대상 4개의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 1개를 준비했다. 유아 4~5세가 대상인 '그림책 자연생태놀이'은 그림책을 보며 주변의 자연물 을 활용한 수업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부모와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고,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속 세계여행'은 6대륙의 세계 그림책 구연을 통해 각 나라의 민속놀이와 노래를 배우며 문화를 알아보는 세계사 놀이문화수업이다. 초등1~2학년 대상인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실로, 세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색깔 이야기를 알아보는 수업으로 모두 출석한 아이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며 출석 및 참여도와 독서록 제출 등으로 1등을 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초등3~6학년 대상인 '조선시대 정복 프로젝트'는 조선시대의 건축, 과학기술, 생활문화, 미술문화 등 주제별로 구분하여 조선시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수업이다.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보드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군포시의회가 9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지난 2월 MBC 뉴스 방송에서 제기된 ‘군포시장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금품 수수 의혹’을 밝혀달라는 것이 주요 요지로, 해당 고발장은 신금자 부의장이 대표 고발인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제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신금자 부의장은 앞서 6월 3일 열린 군포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은호 시장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의 건’을 정식 안건으로 대표 발의했고, 시의회는 이 안건을 가결 처리한 바 있다. 이날 신 부의장은 “부정한 행정을 좌시하지 말라는 여론을 실현하기 위한 고발”이라며 “오늘 군포시의회는 청렴한 도시를 바라는 군포시민의 요구를 의정활동으로 실천했다”라고 고발장 제출 의의를 설명했다. 고발장 제출 현장에는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과 이우천․이동한․이혜승 의원도 동행했다. 한편 이날 군포시의회는 ‘2023 군포철쭉축제 민간참여업체 선정 관련 특혜비리 의혹사건’, 일명 철쭉빵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고발장도 제출했다. 고발 대상은 특혜 의혹 사업자(철쭉빵 판매자), 관련 절차를 관리 또는 방조한 군포문화재단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난 4일 송부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지역주민 의견수렴회, 6월 1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송정복합체육센터 고객 모니터단 위촉식 거행 ▲1차 지역주민 설명회 의견 반영사항 알림 ▲임시운영 및 정식개관에 대한 일정과 이용 방법 안내 ▲체육센터 내 주민 휴게공간의 부재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송정복합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송정복합체육센터가 예정대로 정상 개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7월 15일부터 체육시설 견학,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임시운영을 진행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9월 정상운영 강습 프로그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클래식 입문자들이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과 해설로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의 '오케스트라 대해부 시즌Ⅲ'가 7월 13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2024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목관 5중주, 현악 앙상블, 금관 5중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형태로 유명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밤의 여왕 아리아’, 멘켄 ‘디즈니 메들리’, 샤르팡티에 테데움 중‘프렐류드’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각 앙상블의 특징과 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예프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독창성과 전통적인 형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받는‘교향곡 제1번 라장조 작품 번호 '고전적'’이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의 수석들이 공연의 해설을 맡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기관인 군포시 대야동을 방문하여 통장협의회(회장 배진규)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 이도2동은 2009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상호 방문과 농산물 교류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활성화 및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야물누리체험관(물말끔터) 견학 등을 통해 대야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0명은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도2동 통장협의회의 대야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도2동 통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제주시 이도2동을 방문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의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은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군포청년작가전 사업을 통해 9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였고 총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만큼 만족도 높은 전시를 진행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한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올해에도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전문가의 멘토링과 협업, 큐레이팅을 통해 하반기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접수기간은 7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이며, 적격여부 및 작품 심사를 통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발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청년작가전을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는 지난 4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도와 중장년의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장년 고용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 중장년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등 교육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협력 ▲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여성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만18세이하 자녀를 둔 법정한부모 모자가정도 해당되며,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원 이하인 군포시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안심물품 7종으로 기본 4종(▲송장지우개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가정용 소화기 ▲창문잠금장치), 선택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도어 경보 안전걸이 ▲휴대용 긴급벨)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80가구 내외로 범죄피해자 또는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전월세보증금, 거주기간, 거주형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범죄로부터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 없이 1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해 지난 4일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부정청탁 및 갑질 없는 군포시를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타인을 위해 부정청탁을 하지 않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등도 받지 않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등 금지 서약서’를 낭했으며, '부패 No! 청렴 Yes!, 갑질 No! 청렴 Yes!' 구호를 제창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을 생각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행동장애로 본인과 가족의 생활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힘들게 하는 시민에게 정신 상담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을 정책적으로 보장하는 길을 여는 것이다. 시의회는 이 조례가 제정되면, 안양․의왕․과천․안산 등 인근지역에도 저장강박 가구를 지원하는 추세가 확산할 것을 기대한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과 성남 등 10개 지역에만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다. 현재 해당 조례안은 이우천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될 제276회 임시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은 지난 4일 ‘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조례로 지원 가능한 대상(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관리 주체 실무자들과 군포시청 복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 정책의 마련 방안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하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예놀이(18~20년생)가 있고, 초등 대상으로는 △신기방기 과학실험(1~2학년) △생각이 쑥쑥 말이 술술 독서토론(3~4학년)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4~6학년)이 있다. 그 중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로, 교과연계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게임과 만들기로 수업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책 만들기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2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최대 190만원)를 8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 산자부 해외지사화 사업 /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