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모니터링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반지하 주택이나 상가, 도로, 공원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산책로, 급경사지 등 4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해 보완이 필요한 진입 차단시설 등을 보수했다. 시는 여름 내내 주기적으로 현장을 예찰해 차단기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84곳에 물을 막아주는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침수 시 빗물이 센서에 닿으면 시 담당자와 거주자에게 침수 안내 문자를 전송해 침수 여부를 알려준다. 시는 앞으로 7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이달 내 준설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하천 5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남양주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과 근거를 정비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운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최소인원 구성을 변경하고 위촉직 위원의 자격을 세분화해 심의위원회 기능을 강화했으며 가로수를 옮겨 심고자 하는 경우 원인자부담금 납부 대상을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규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도시숲은 이상기온 등으로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기후완화 기능과 더불어 소음감소 효과, 대기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손정자 의원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생활·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숲의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한국PD연합회(이하 PD연)가 공동 주최한 ‘2024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가 지난 21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성황리 끝났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19~21일 진행된 ‘2024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는 방송·영상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개최한 국제 행사다. 미국, 영국 등 세계 방송·영상 분야를 이끌어가는 산업계 인사들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제작자들을 포함, 500여 명의 콘텐츠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 세상으로 데려다주렴(Take me to the AI world)’을 주제로 1일차 AI(인공지능) 세션, 2일차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Youtube(유튜브)와 OTT 공정경쟁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인 19일 AI 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발맞춰 콘텐츠 제작자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 AI·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달 문화의 날은 26일, 문화주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26일 수원 인계동 소재 경기문화재단 사옥 1~3층에서는 예술인 사회적 기업 특강 및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 공연이 진행한다. 특강 시리즈는 시각 및 미술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에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 및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숲’에서는 숲의 풀과 나무, 생물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만나는 사계절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난지도가 살아났어요'를 주제로, 쓰레기가 숲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참고.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사회적 참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세류동행센터’가 6월 말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세류동행센터 조성 ▲세류동행마당 조성 ▲골목상권 교류센터 조성 ▲여성친화형 안전마을 조성 ▲세류동행길 개선 ▲노후주거환경 정비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세류동행센터’는 수원시 세류동 976-1번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천587.1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170억 원이다. 세류동행센터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의 복합화를 통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및 돌봄시설과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지상 공영주차장을 지하 2층 규모로 조성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세류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재생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 준공된 지 25년 된 A 아파트는 승강기 정밀안전점검에 따라 8대 안전부품 교체해야 했지만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운행이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도가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재건축이 어려워지고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아파트 부실 운영과 주민 갈등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기수선계획을 표준화하고 도가 직접 아파트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하고 컨설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7월부터 각 시군에 사용승인을 위해 접수된 신규 아파트 단지의 장기수선계획을 자문 신청 받아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시군 담당자 회의 등을 열고 서비스 제공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등 아파트 주요 공용 시설의 교체나 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금액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아파트 사업주체는 준공 후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사업 주체가 최초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2일 용인시 라마다용인호텔에서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식’을 열고 도내 남·북한 가족, 총 40가족(20쌍)이 결연을 맺어 가족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는 통일가족 결연식에 앞서 지난 5월 도내 하나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결연 참여 희망자를 선발해 가족 간 상견례 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통일결연식은 남북한 가족이 서로 결연을 통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로 가족오리엔테이션, 결연식, 사후활동,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결연사업 활동계획 발표 ▲결연가족 소개 ▲결연증서 서명·교환 ▲결연가족 에버랜드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가족 친목의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5월 말 기준 총 1만 1,0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 3만 1,370명의 35.3%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배달특급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또 한 번의 소비자 할인 이벤트인 ‘배특의 보은’을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소비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회원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만 원 이상 주문 시 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된다. 단, 여주시, 과천시, 안성시는 더하기 쿠폰 사용 지역에서 제외된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재료 선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윤배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직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각종 시정 동정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일직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하안3동 쌈지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하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2024년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세 마을사업 6건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1건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쉼이있는 힐링캠프 ▲몸도 마음도 쑥쑥! 꿈나무 체육대회 ▲함께 (성)장하고 (장)기를 뽐내며 (통)하는 예술대회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동네 꽃밭 사업 ▲막장만들고! 추억만들고! 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 ▲병아리공원 음악심리치료 등이 상정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과 20일부터 각각 온라인 사전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날 주민총회에서도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 스윕과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공원 뒤편에서는 갓 딴 채소를 파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다양한 음료를 판매했다.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황윤규 회장은 “우리 동네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기쁘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는 오는 7월 27일 세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기 위해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은 무스비깁밥을 만들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스비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특성화 사업이 지속해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문수, 고정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인을 초청하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할까?’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사춘기와 우울증의 차이를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자해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 기관들과 연합하여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간이 성격검사와 우울, 불안, 절망감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내마음 똑똑’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광명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총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명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을 선보였다. ‘도시재생 달리보기’는 ‘다르게 보다’라는 뜻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초현실주의 예술가처럼 내가 생각하는 도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예술로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안터생태공원 일대에서 광명시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70여 명의 기후의병은 가족과 함께 ‘생물을 위한 물의 순환’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안터생태공원과 가림산 둘레를 돌며 줍킹 활동을 펼쳤다. 아이와 손을 잡고 참석한 기후의병은 “금개구리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복원된 광명시 도심 속 내륙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탄소중립 교육과 줍킹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가 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은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기후의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실시를 비롯해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보다 손쉽게 적립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심화반 교육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시민 식생활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초학교 심화반 과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식초학교 기본반을 수료한 광명시민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와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조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배식초 만들기, 가루식초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식초 제조 과정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 2배 식초를 활용한 야채피클 7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식초학교 기본반에 이어서 심화반 과정까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