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청년약물중독예방 뮤지컬 ‘플랫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플랫폼’은 지난해 계양구가 주최한 약물중독예방 뮤지컬 ‘각인’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편 ‘각인’의 주인공 ‘금동’이 약물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 과정, 주변의 도움을 통한 중독 재활의 필요성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인천보호관찰소, 계양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마약 중독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삶의 허무함이나 인생의 트라우마 같은 문제는 비단 마약 중독자들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나 자신의 삶은 어땠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마약중독의 재활은 단순히 마약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상처를 치료해야 하는 일이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라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계성 센터장은 “인천시 최초로 선보이는 약물예방 뮤지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는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전기차 화재) 상황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해 진행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운영기구를 가동한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복합재난으로 설정해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훈련 참여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훈련에 참가하는 차량과 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실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방문에서는 특별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은 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특강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특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된 문화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은 조선사 전문가 신병주 교수를 초청하여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 왕조의 정치적, 문화적 배경과 역대 왕들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번 특강이 종료되어 기쁘다”며 “내년 화도진문화특강도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문화원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채롭고 뜻깊은 문화예술활동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릴레이 명사 특강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영어교육 및 영어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연세대 고광윤 교수가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잡는 기적의 영어학습법’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고광윤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를 마친 국내 아동영어교육의 권위자이며 베스트셀러 ‘영어책 읽기의 힘’, ‘느리게 읽기의 기적, 영어 그림책 100’의 저자이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혼공쌤’ 허준석 대표가 ‘어머니, 달러 버는 영어 교육 시키셔야 합니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허준석 대표는 혼공유니버스 대표이며 16년간 고등학교 영어교사, 17년간 EBS 강사로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전수해 온 영어교육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혼공 초등영문법’,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의 저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가 다음달 13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진행되는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부터 관내 여러 기업과 함께 제9회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추진해왔던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는 서구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주민들도 참여하는 서로나눔김장대축제에 동참하여 지역의 여러 기업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는 관내 총 14개 기업(▲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주)케이엠앤아이, ▲(주)디에이치라이팅,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지사, ▲항공안전기술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서부지사)이 동참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총 1,700박스(13,600kg 상당)를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대축제에도 예년과 같이 많은 기업이 동참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쳤다. 댄스 열기로 가득했던 문화의 거리 K-댄싱 카니발, 대성료 1시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K-댄싱 카니발’은 주민참여기획자부터 서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생활문화 댄스 동아리까지 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셔플댄스, 무용 군무, 살사, K-POP(케이팝)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구 가원초등학교 ‘블링블링’, 서곶중학교 ‘위티’, 서곶초등학교 ‘빛나는 별들’, 인천목향초등학교 ‘꿈꾸는 아이들’, 한별초등학교 ‘한별초 댄스부’,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윙’까지 6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또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 ‘R Dance Company’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나도 댄서다’ 부대행사 신청자와 이번 거리 춤 축제를 축하하는 ‘노립’과 디제잉 무대까지 더해져 현장에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관객과 더 가까이에서 버스킹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500통(2kg)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10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 SNS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지도 전문가의 지도로‘트렌드 코리아 2025’를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서평,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 ‘읽걷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0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4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제9기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 평가회를 운영했다.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은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추진단은 올해 2회의 워크숍과 11회의 분과협의회를 진행하며 학교 업무 자체 점검 문항 개선, 업무 경감 방안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추진단에서 제안한 명예퇴직 교원 인력풀 확보 방안,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등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학교 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다른 직종의 교직원들과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안이 실현되어 교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 공립유치원 유치원 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별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양미선 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 현장에서 사용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중심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과후 과정 교(강)사와 교육실무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공문서 작성과 지출 품의에 관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최근 변경된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여 변화된 행정 시스템이 반영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치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 대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세계를 품은 인천학생과학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인천과학대제전의 국제교류 대상 6개국(라오스, 몽골, 베트남, 일본, 태국, 홍콩)의 사제 동행팀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다국적 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고, 생물의 분류와 현미경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실험, 최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과학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과학 교육이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강화군 가족센터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와 함께 2024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화군 가족센터 박우석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가 2024년에 실시된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가족 지원, 다문화 진로·직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강화군 관내 초·중 학교를 외국인 교사가 방문하여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등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토요일에 케이크를 만들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IT 전문가를 꿈꾸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 직종의 특수성에 맞춘 연수로 초등돌봄전담사 복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상진 노무사가 근로관계 법령, 취업규칙과 단체협약 등 복무규정을 설명하여 조직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근로 시간, 특별 휴가, 출장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학교와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 상담업무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했다. 고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로 구성한 컨설팅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활성화, 학생의 Wee 클래스 이용의 문턱 낮추기, 학교 구성원의 협조 구하기, 효과적인 개인 상담기법 등 학교 상담업무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이번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Wee클래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부교육교육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교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