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및 보양식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농축수산물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 업체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가리비·참돔·낙지·뱀장어·미꾸라지·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인삼 등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품목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보양식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가칭)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기획과제로, 2025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이번 달 초 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그간 하남시에는 교통안전 교육장이 없어 관내 보육기관에선 송파, 과천 등 타지역으로 어린이들과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풍산동 537번지)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실외 교통안전교육장과 교통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는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도로와 탄성펜스를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글자를 모르는 아동을 위한 스마트 교보재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어린이회관과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학습을 제공해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하남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 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30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줄넘기는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 조절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에 착안해 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 등을 연결해 줄넘기를 하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업은 7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A반(2시 시작)과 B반(3시 시작) 각각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신체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들이 방학 기간 신나는 음악줄넘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국내 최정상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K-컬쳐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캠프는 국내 최정상 멘토단의 마스터 클래스, 뮤지컬 전문 강사의 보컬, 연기, 댄스 레슨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까지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캠프 참여 멘토단으로는 뮤지컬 맘마미아(도나 역), 시카고(벨마 켈리 역), 마틸다(미세스 웜우드 역), 브로드웨이 42번가(도로시브록 역)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배우 정영주, 신영숙, 오만석, 박소연과 그룹 SF9의 가수 유태양 등이 참여하여 더욱 탄탄해진 시너지가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는“K컬처 허브도시 하남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단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60포와 직접 담근 오이지 7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 15명은 삼계탕 간편 보양식과 직접 담근 오이지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자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런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삼계탕 전달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실천을 위해서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에 앞서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공동 연대하고자‘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발대식을 진행했다. 과밀억제권역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들은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비전을 선포하며 첫발을 내딛고, 피켓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12개 자치단체는 불합리한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수립하고, 지난 3월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관련 연구 용역을 의결하고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 내용으로 제1차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9일까지 7월 한 달간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운영한다.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이며, 전시 수조에는 민물고기의 이름과 함께 설명이 기재돼 있다. 또한 민물고기 도감과 우리 물고기 이야기를 담은 자료도 함께 전시돼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구산성당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류(紙類)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지역국가유산 교육–우리 학교로 찾아온 하남의 문화유산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국가유산교육’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학교와 국가유산 현장에서 지역 내 지정국가유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된 구산성당을 주제로 건축물이 갖는 역사와 보존 가치를 이해하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구산성당 이전복원 체험을 하게 된다. 중학교 학생들은 ‘문화유산 수리공,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교육으로 지류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지류 문화유산 보존처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일자리센터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업으로 중장년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과정인‘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비보전기능사는 제조업, 건설업, 발전소, 통신 및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설비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설비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취업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지원자격은 개강일 기준(8월 14일 예정) 40세 이상 및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재·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2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공익형 사업단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미사거리도우미, 주정차도우미와 시장형 사업단 봄날 총 7개의 사업단 참여자 424명와 문화체험활동으로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공연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와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 창작 뮤지컬로 어르신들께 지난 100년의 역사 속 그 고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됐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여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지난 세월 노력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8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1,19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현 취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백미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2019년 복지관에 400만원 상당의 후드 점퍼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방역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고, 2021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 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수현 회장은“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의 나눔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관내 대형쇼핑물(스타필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 22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에서 ▲시설기준 위반 ▲식품에 관한 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들은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나룰초·풍산초의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동부초·하남초·산곡초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7월 3일 나룰초와 풍산초를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감과 만족감을 불러왔다. 나룰초와 풍산초의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보행자 횡단 알리미·활주로형 횡단보도·바닥신호등·적색 잔여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중소기업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경기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특별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환경교육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와 “자몽학교”, “망월천지킴이” 등 다수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자체 강사로 위촉하는 등 지역과 협력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ESG 경영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5일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사랑나눔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창우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 기부로 원아들에게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