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중소기업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경기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특별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환경교육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와 “자몽학교”, “망월천지킴이” 등 다수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자체 강사로 위촉하는 등 지역과 협력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ESG 경영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중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며,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