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이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형식의 해설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함께 있어, 하남 이성산성’에 참여할 참가자를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하남시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공모를 통해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이성산성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함께 있어, 하남 이성산성’ 주요 프로그램은 ▲이성산성 오락실(5회) ▲삐뽀삐뽀 문화유산 응급실(6회) ▲가을 이성산성을 걷고, 색을 입히다(5회)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성산성 오락실’은 이성산성이 가진 독특한 유구와 유물을 주제로 AR 체험을 활용한 게임형식의 해설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대상이며, 9월 7·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이용권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리상담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하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의 이날 하남고 방문은 이 시장과 하남고 학생들과의 대담과정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싶다는 하남고 공연영상기획동아리 테드엑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진학과 진로에 대한 꿈과 이상을 높게 가져나가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교·대기업 탐방과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보람의 순간 등에 대한 질문에는 “하남시를 K-컬처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미래 비전을 설계해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시정 운영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을 때가 역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GB해제 관련 중앙규제를 풀어냈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일상생활과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박진엽 민간위원장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여름 이불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영순 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감일동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이번 여름 이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무더운 여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관내 신정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건강밥상을 드시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창조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K-컬처 허브도시 조성 기틀 마련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구축 ▲K-컬처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는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서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밥 한 줄 5,000원, 돈가스 13,000원…. 바야흐로 고물가시대이다. 하지만 하남문화재단에서는 단돈 ‘만원’에 고퀄리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월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놓치지 말고 주목하길 바란다. ○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작품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의자 고치는 여인'이 공연된다. 이 연극은 사랑과 행복, 삶의 실존적 태도 및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룬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 9월 25일 오후 8시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대한민국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린에 파벨 베르만, 첼로에 비토리오 체칸티, 피아노 박종훈이 연주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4일과 5일 하남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1개소(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심리치료센터 3개소(YT 심리발달아카데미, 유해피심리상담센터하남점,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위례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와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회복 지원 등이다. 이영화 관장은“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심리지원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2024.4.1. 개소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는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이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과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에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 및 미등록 정신질환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복지관형 지역사회 기반 복지서비스 실천 모델 ‘복지이음’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향후 1년간 1억원, 최대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직원역량 강화교육 △포용적 지역사회 자원 구축 △공동 사례회의 △사람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직업재활 및 취업, 평생교육, 문화여가 영역) △사업평가회 △성과보고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9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앉은반, 댄스, 보컬, 밴드)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192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이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일부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시간의 경연 끝에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왕하라 ▲서양음악(성악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외국무용(현대무용-독무)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발레-독무) 초등부 김주혜 ▲외국무용(발레-독무) 중등부 백지원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문학(시, 산문) 중등부 한지안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3일 까지 총 3회 차로 감일·위례, 미사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및 하남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5층 교육장에서 '바로 알자 미세 먼지'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로 알자 미세 먼지'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원봉사 거점센터 2개소와 일반 자원봉사자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주 1회씩 미세 먼지 측정기를 활용하여 측정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매핑 앱을 활용하여 미세 먼지 측정 데이터를 통계화 후 이를 토대로 미세 먼지 저감 캠페인 활동 진행 및 아동들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정화 화분을 만들어 배분하여 미세 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윤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세 먼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생활 속 미세 먼지 저감 실천을 통한 환경을 보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이웃 유대 강화 프로그램, 이웃과 마음을 이음 '웃음이음'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며, 하남시도 1인 가구가 5만1801세대 거주하고 있어 2023년 11월 '하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고 있다. '웃음이음'은 복지관이 위치한 미사동에 하남시 1인 가구의 40.2%(20,847세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사업을 계획했으며, 노인 1인 가구에게 이웃과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면서 우울감을 감소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총 3단계로 진행예정이며, 1단계로 1인 가구 대상으로 고립도 검사를 진행하고 2단계로 관계형성 원예교육을 통해 1인 가구 간 관계형성을 지원하며, 3단계로 소그룹 인지퍼즐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하여 옥외공간에서 접촉의 강도를 높이는 형태로 비공식적 관계망을 형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1만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만5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생수는 폭염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수 대표는“올 여름 생수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원도심 주민과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영아파트(창우동) 및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신장동)과‘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함으로, 협약 체결 이후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남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고, △정신건강 정보제공, △선별검사(우울, 스트레스, 자살위험성, 알코올사용장애 등), △스트레스 검사(디나미카, 옴니핏), △정신건강상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센터로의 접근성이 취약하고, 직장인의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데 시간적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이동상담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30 하남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하남시의 고유한 자연, 역사·문화, 도시기반시설 등의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하고 하남시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관 형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30 하남시 경관계획(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권역·축·거점을 재설정하고 이에 따른 경관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은 기존 하남대로, 미사대로에서 교산신도시에 포함되는 하남대로 및 덕풍천 일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전문가·시민·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관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책임연구교수, 하미정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마당극 공연 관람 기회를 선물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아파트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당극 ‘은애아씨전’을 선보이는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국악부터, 트로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해 그 규모를 키우면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마당극 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선시대 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은애아씨전’에서 만담과 해학, 라이브 연주가 나올 때는 손뼉을 치며 환호하고, ‘닐리리맘보’, ‘찔레꽃’ 등 익숙한 트롯트 노래가 나왔을 때는 함께 따라부르며 큰 함박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