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 7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당뇨병 어르신을 위한 웃음 치료’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대한펀리더십 수석본부장인 김현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스트레스가 당뇨병 악화시킨다는 설명과 함께 당뇨병 치료를 위한 건강 박수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웃음 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당뇨병 어르신을 위한 질환 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웃음 치료를 통하여 이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심각한 당뇨합병증이 감소 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이 더욱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7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을 위한 공모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공모신청서에는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적 필요성과 24만 이천시민의 과학고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의정부에 1개의 과학고가 운영 중이지만, 이는 경기도의 많은 인구 대비 충분치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천·여주·광주·양평 등의 경기 동부권에는 특목고와 자사고 또한 한 곳도 없어 이 지역의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천의 과학고 유치에 경기 동부권 시군의 시장․군수와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장들도 이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환영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 유치가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꼭 선정되어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신청서 제출에 따라 선정 결과는 올해 11월 말 1차 예비 지정 발표를 시작으로 2단계와 3단계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일 장호원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장호원 대중교통 체계 개편’ 3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장호원 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호원 대중교통 개편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장호원 각 마을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중 수요가 없는 10개 노선을 폐선하고 대신 주요 노선을 간소화하여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증차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간선 체계 노선 개편을 통해 율면~장호원~이황리 노선을 연장하고 배차간격을 30분으로 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똑버스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현장 결제 시스템을 보완해달라고 경기교통공사 측에 건의했으며 이에 내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장호원 대중교통 체계 개편은 11월 18일부터 시행되며, 개편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추진 중인 심뇌혈관환자의 이송과 치료율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필수 의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소방핫라인 및 패스트 트랙(Fast-track) 시스템 활용, 뇌졸중 등 조기 인식률 제고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 보건소는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심뇌혈관 지표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뇌졸중 등 심뇌혈관 관리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여 한 명의 생명 탄생도 중요하지만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더 중요한 역할임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먼저 소방서, 의료기관, 보건소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위하여 분기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하여 상호업무 공유 및 협력 사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 내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도담한의원, 경희약손한의원, 송정푸른솔한의원, 미올한의원, 행복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한의원들은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 예방 홍보 활동,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내원객들에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자살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한의원에는 협약의 상징으로 서약서와 현판이 제공되며,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으로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지난 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회 나비정책마켓’을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참여연합의회로, ‘나로부터 비롯된’의 줄임말이다. 이는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상징한다. 1부 여는마당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장,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청소년들과의 소통 의지를 표현하며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을 격려했고, 분과별 대표 청소년 3인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들어보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판매자가 되고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구매자가 되어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구매하여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나비’의 청소년 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웠다. 나비정책마켓은 ‘나비’의 한 해 활동에 대한 마무리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농촌진흥 분야 3개 부서(농업진흥과, 기술보급과, 연구개발과)의 평가회는 매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25회 이천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하여 26건의 유공자 표창 및 대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농촌 비전을 결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박종인 기술보급과장과 홍찬의(원로 농업인), 양순(여성농업인), 박노영(청년농업인)의 4인으로 구성된 패널이 함께하는 4인(人) 4색(色) 토크콘서트도 많은 호응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는 농업 기술 보급사업 실적 발표뿐만 아니라 성과물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올해의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한눈에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희범 회장은 “농업경제와 농촌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물꼬가 트이고, 농업 발전을 위한 유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지난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관 상호 간 시설 활용 협조 ▲지역사회 협력 체계(이장협의회 등) 상호 교류 및 연계사업 협조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면 장호원 지역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원예․특작 분야 이정남 씨(백사면), 구본학 씨(백사면), 오세준 씨(대월면)로 총 3명이다. 평가 결과를 보면 이정남 씨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GAP)을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도입, 마케팅 홍보를 비롯하여 청년 농업인단체의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학 씨는 화훼협회 및 화훼 관련 단체 임원으로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를 통한 경관 조성, 지역 내 꽃 나눔 행사 등 투철한 봉사활동의 모델이 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준 씨는 정밀한 토양관리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인단체 활동과 후배 농업인 멘토 역할 수행, 마을환경개선 사업 동참 등 지역사회에서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2024년 농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이 11월 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 후 1년간 매주 1회씩 진행된 2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84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천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지속 가능한 이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 뛰어난 교육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 6명이 농촌진흥청장상(2명), 학장상(1명),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상(3명)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에게는 우수상이,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18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농업생명대학의 교육생은 대부분 직업이 있는 성인이기에 개근상은 큰 의미가 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졸업식은 이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지원하여 이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체험 농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가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더욱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일 이천고등학교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과 자살 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생명사랑교육에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해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등 5개 마을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건 분야(보건소․병의원), 교육 분야(학교․학원), 유통 분야(마트․농약사․약국), 복지 분야(복지관), 지역사회 분야(회사․택시 연합회), 공공 분야(행정복지센터) 등 6개 영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호법면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씩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밑반찬 사업에서는 참살이(주)에서 기부한 콩나물을 함께 전달하며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체로 퍼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1월 6일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둔부대인 7군단 전역 예정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 군부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 장병들이 전역 후 신속하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진로 설계, 최신 채용 동향, 경쟁력 있는 이력서 작성과 최적의 경력 스펙 찾기 등 취업 전략 수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청년 실업이 심각한 현실에서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 느낀다”라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후임 병사들도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장병들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일과 6일 신둔면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는 작년 11월 준공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내 일부 공간을 사무실과 강의실로 조성하여 반도체산업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기초지식 함양과 시의 주요 기업인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학습하고, 하이닉스의 엠14 공장 투어를 통해 이천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역 산업의 육성을 위해 공무원들이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86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진의 기초교육과 에스케이하이닉스 강사진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 지역별 특징 및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제언 등이 교육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 운영 계획을 마련하여, 공직자 반도체 특강 외에도 두원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생 3학년 학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센터에서 요가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11월 5일로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요가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강사가 센터에 방문하여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1시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이 요가 동아리 구성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주 1회만 실시했던 이번 요가 교실의 횟수를 늘려달라고 하는 요구가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시 협의하여 내년부터는 주 2회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이렇게 좋은 운동 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은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1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024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와 쌀을 함께 준비했으며 이는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마음 시린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나기 선물이 됐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여러 단체가 함께했으며 신둔면의 복지를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 강경구, 조선금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틀 동안 봉사자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