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한 ‘전기차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 정비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교육사업 참여로 진행되어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자동차종합정비업 51개소,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11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353개소 등 총 415개소 자동차정비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에는 57개 업체의 6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차량통신 △고전압 배터리 재제조 △고전압부품 진단 및 수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현대카써비스 대표는 “전기차의 구조 이해뿐만 아니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책, 응급처치 등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행정지원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19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별내면 청학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면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가 비치된 함으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은 남양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총 29곳으로 조안면 14곳, 와부읍 7곳, 화도 8곳이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78곳에 대해서 불량 소화기 교체 및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위치를 파악해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번 겨울 강설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4,000개를 제작해 전진 배치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화도자율방재단(대표 김경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협력해 진행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설해에 취약한 장소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경사로 등 주요 설해 취약지점에 배치돼 강설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모래주머니 작업에 함께한 박재영 센터장은 “화도읍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호평고등학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격려했다. 전시회는 △개별 웹툰 △일상툰 △장애인식 개선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4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청년 장애인 작가들은 이를 통해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창작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공감을 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이 남양주시 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은 작품도 전시됐으며,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전시회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웹툰 키링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복지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은 취업 후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취업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월드 실·내외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스티벌 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취업자들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활동이 취업에 성공한 후 열심히 근무해 온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유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구인사업체, 장애인복지일자리, 중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별내동 소재 책방 오롯이서재에서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토크쇼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토크쇼는 이번 북토크쇼는 장애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남양주지회(회장 김수미)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훌’, ‘지켜야 할 세계’ 등 다양한 작품으로 권정문학상과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경민 작가가 초청됐다. 문경민 작가는 직접 집필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상호 존중 및 성장을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회장은 “동화 자조모임에서 다뤘던 장애 감수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민 작가는 “책을 기반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집필하여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지역구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갑) 유낙준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당협위원장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조성 계획 △별내동 복합공연장 건립 현황과 계획 △9호선 신설역 추진계획 △6호선 연장 추진 등 21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낙준 당협위원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를 앞두고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당·정간 협조체계를 굳건하게 다지는 좋은 기회였으며, 오늘 논의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퇴계원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퇴계원읍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직접 담근 300박스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퇴계원읍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왕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계원읍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주헌 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이같은 행사가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천마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섞박지를 담가 취약계층 88가구에 1박스(10kg)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나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마봉사회는 1996년 창립 이래 지역 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위한 집수리, 저소득층 반찬 지원,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2개 업체에 대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서비스 수준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범사업자 신청을 받아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표창 실적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모범사업자 2개소를 선정했다.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자동차정비업 부문 △별내현대서비스(별내동) △어람자동차공업사(오남읍) 등이다.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3년간 업체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각종 홍보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사업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범사업자 지정 사업을 통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15일 다산역사 앞에서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야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보건소와 이편한세상 다산 아파트 주민 자율 봉사단체인 ‘이편한동행 봉사단’이 함께했다. ‘노담노담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이편한동행 봉사단(단장 이주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내외의 흡연 및 담배꽁초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결성된 단체로, 남양주 보건소와 ‘노담노담’전용 밴드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12회, 340명이 참여해 금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유해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시민 건강 증진과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통해 보다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가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8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의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호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간식 시간을 제공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정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남양주시 반딧불이보전회·물골안공동체·수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미건에코(대표 송대성)와 남양주 그린훼밀리운동연합(대표 김영수)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의원,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주민 등 80여 명은 배추와 무 등을 직접 수확하는 것부터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기까지 과정을 함께했다.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농아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축제에 참여한 와피 청년봉사단의 한 청년은 “직접 만든 김장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은 “이틀 동안 온정의 손길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한 와피 청년봉사단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성메디케어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양제 1,100개, 마스크 20,000장, 치약 1,152개 등 1,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정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후원이 그분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대성메디케어 김종정 대표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메디케어는 지난해 12월 KF94 마스크 36,000장을 기부했으며, 올해 5월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사회 중독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을 주제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가 주관한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알코올,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지역사회 내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정안순 경복대 간호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정 교수는 알코올, 약물, 디지털 미디어, 도박 중독 등 주요 4대 중독의 원인과 특징을 설명하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개입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알코올 중독과 디지털 미디어 중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 강희원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부원장과 김지연 서울시립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장이 각각 해당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중독 문제 해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