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K-에듀파인 시스템을 활용한 예산 집행, 기록물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학년말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연세대 김병규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독 경제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자녀 교육 방법 등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막기보다 건강한 사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월 3일과 9일 초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젝트 운영 사례 공유 및 사업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검사를 통한 효과성 검증, 학생들의 학습 태도 변화, 기초학력 교재 활용법 등을 논의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청에서 개발한 기초학력 교재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교재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에 5, 6학년 대상 기초학력 교재를 개발했으며, 2025년에는 초등 전 학년으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서는 학교 안팎의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와 도서관 마을 방과후학교 사례 공유를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2025학년도에는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기여한 한국환경공단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와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구 가정동은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아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밖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고 양질의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늘봄 센터 학생들에게 체험형 융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봄학교 확대에 지역사회와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밤 사이 벌어진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학교의 정상 등교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 등을 확인했다.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장 및 국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해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및 비상 상황을 대비한 관련 시스템 정비와 신속한 정보공유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계엄선포와 해제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밤새 걱정과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긴급 비상 상황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인천시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동요 없이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3일 '2024년 하반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대표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관람하고 이후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들은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행사장 내 전시·체험 공간을 관람하며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로 장소를 이동하여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에서 제안한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운영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지원 ▲결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은 ‘하이러닝’ 발표에 대해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구조화된 발표였고 미래지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하이코칭 교원역량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 스스로 역량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 홍 부교육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사 생애단계별 역량 강화 시스템 ‘하이코칭’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실 문제에 순발력 있는 대응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적 자율성에 의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교사가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방식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거나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보강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수만 있다면 교사의 자율적이고 가변적인 역량 계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교육감은 “하이코칭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이며 내년 초에는 테스트를 거쳐 스스로 작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인 하이러닝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파괴가 아닌 공생의 변화에 적응하며 선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교사는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성남외국어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청림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국외 참가자가 더욱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국외 참가자의 사전 참가 신청을 돕기 위해 해당 학교와 교육기관의 안내 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포럼 등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일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은 더 특별한 성장나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1.20.부터 고양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화해중재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경험자는 95% 이상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추후 갈등 사안이 발생한다면 화해중재(고양맞춤중재)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98% 이상으로 화해중재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유익하며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폭력의 원만한 해결과 전문가를 통한 교육적 해결과 신속한 처리가 우수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만족도 설문을 기반으로 고양 화해중재단은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함께 모색했다. 2024년 고양 화해중재단 활동의 우수한 점으로 사례 기반 화해중재단 연수가 전문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고, 사안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중재 지원을 했으며, 주중재 위원과 협력중재 위원의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 이용자 5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선물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대출증을 소지한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화 감상과 함께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온 가족의 읽걷쓰’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 결과들 담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온 가족의 읽걷쓰’는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만들며, 시, 에세이, 사진 등 가족들의 읽걷쓰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가족별 달력과 현판을 제작하여 가족의 소중한 읽걷쓰 추억을 담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인문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 학생, 학부모, 시민 저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하는 ‘한겨울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읽걷쓰’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 저자들의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침의 트리오’의 기념 공연과 읽걷쓰 활동 영상 감상, 시민 저자 작품 낭독, 읽걷쓰 퀴즈,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이야기를 듣다’ 코너에서는 읽걷쓰로 변화된 시민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시민 저자들의 도서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 등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행사가 될 ‘읽걷쓰 출판 이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은경 범잡은포수 대표(전 초등학교 교사, 슬기로운 초등생활 유튜브 운영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초등생활과 학교 적응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의‘읽걷쓰’교육정책과 연계하여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책 읽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 습관 5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9개교 400여 명의 고3 학생들과 함께 ‘2024 고3 생태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화리학생야영장이 ‘국립 청소년시설 연계 1대1 맞춤형 보급 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되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협력하여 준비했다. 특히, ‘(사)강화나들길’도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입시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 나들길 트레킹, 강화 화문석 체험, 아트팩토리참기름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확대 운영된 ‘강화 나들길 트레킹’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리더십, 자연생태 분야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 환경 체험학습장은 지난 22일 경서초 방문 체험을 끝으로 2024년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저어새의 서식지이자, 낙조마을천연기념물 제419호인 장화리 갯벌에서 참여 학생들은 조개, 풀게, 밤게, 망둥이 등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펄 갯벌 체험을 하며 해양 생태계를 경험했다. 또한,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배우고 해양 환경보전 교육에도 참여했다. 특히, 11월에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해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미래의 학교 모습은?’, ‘요즘 고민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 선생님들께 배우는 다양한 내용이 즐거웠고, 펄 갯벌에서 찍은 사진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