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1일 안전교통국 4개 부서(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의 관리 소홀과 불성실한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먼저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인데 정기권이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는 부서의 불성실한 답변을 질타하며, 유료로 전환된 이후 실제 이용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권 발행을 12월부터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원시에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대수가 많아졌으나 버스 흔들림이 심하고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을 부서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배터리 검사까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감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안전부스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올해 8회 청소를 진행했음에도 부서에서 현장점검을 한 번도 나가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21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소에 날카로운 감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녹조, 흙곰팡내,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기준치 이내’라는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태도는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녹조와 흙곰팡내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2일 시민협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논란이 되어 온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필수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학교가 직접 신청 후 시에서 선정하여 지원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 또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선정되지 못하는 학교도 있는 상황”이라며 “그로 인한 학생들이 누리는 복지의 불공평 문제, 지원을 받더라도 학교 간 지원받는 금액의 불공평 문제 등을 검토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사례집 등을 점검하여 실제로 지원이 효과가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관리할 것”을 제언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축제로 성공적 도약을 기념하는’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현근택 수원제2부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 및 추진위원회 활동의 주요 추진성과 보고 ▲수원화성 3대 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성과보고회가 수원 3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돌봄을 위해 많이 애써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께 힘이 될 수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지역 인프라 기반 경제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청소년에게 현장감 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경제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청소년 대상 지원사업의 개발 및 이행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를 위한 협력 등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이혜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한 협력사업을 전개로 청소년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경제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동 지역을 제외한 10개 읍면 지역을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 토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하며 3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상대적으로 시내권과 거리가 있는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운영한 토지정보 민원실은 사전에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민원 사항을 해결해 주었고 타 부서와 관련된 업무는 담당자에게 연결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청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을 찾아가 토지 민원 상담을 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읍․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1월 22일 2024년 제4차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 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 영역에 대하여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변화되는 환경과 수요 및 주민 욕구 조사 등을 반영하여 37건의 세부 사업을 변경하여 최종 9개 추진전략에 48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경제적 양극화와 돌봄 서비스의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방 탈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와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여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 가구를 발굴해 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건강실태 요구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천시민의 건강 수준,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 등 건강행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요구,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천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제공,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작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1월 21일 대서초등학교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서초등학교의 후원금은 지난 10월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된 제69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29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축구대회 디(D)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획득한 우승 상금 일부를 ‘램프의 요정’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호원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램프의 요정’ 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학생들의 참여가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램프의 요정’ 사업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 80명에게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지정하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11월 22일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그동안 면민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11월 22일 설봉하늘농원(대표 김평재)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친환경 농산물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6월 감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친환경 농산물 기탁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들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반찬 봉사단과 협력하여 후원받은 채소로 김치를 담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이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커피의 역사, 추출의 원리,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시연수업과 시험의 과정을 거쳐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0명은 관고동 가을 낭만콘서트에서 배움의 기회를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보답의 기회로 커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배움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자격 취득으로 얻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토대로 취업과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 활성화와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김종복, 이은진,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최은희 의원, 지역 예술가, 시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는 예술가, 시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화성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초대작가 16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작가 35인 등 총 51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수채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작품의 소비와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화성시민 문화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2일 오후 3시 30분,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교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교육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학부모 교육 강사단 ▲학부모 아카데미 ▲원어민 화상영어 ▲장학 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 ▲관내 진로 체험처(전문 직업인 포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급별로 맞춤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춘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며, “재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로 체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직업체험, 학과체험, 창직클럽 등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