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244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1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10㎏ 쌀 200포(총 780만원 상당) ▲초교 졸업예정 아동 5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000만원(1인당 20만원) ▲초교 졸업예정 아동 66명의 아동이 원하는 운동화, 자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 660만원(1인당 10만원)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성남시와 2022년 11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3년째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희망과 기쁨이 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선 등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성남시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가 2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는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노무사,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관련 대학교수, 심리 상담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 선출,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설치 및 역할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도민(민원인)과의 갈등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하며,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무 유형이 주로 고객응대(전화·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일 ‘경기도 공공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내 유휴공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남양주)과 유휴공간 활용계획이 있는 고양시, 광주시, 남양주시, 가평군,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유형화, 도내 유휴공간 분석, 맞춤형 모델제시, 지원방안 마련이며 도내 유휴공간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인근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유휴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과 인구유출이 심각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분석과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휴공간에 대해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 및 관광벤처 플랫폼, 청년 창업 거점공간 조성, 마을홍보관 조성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지난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강조하고 시흥천을 시범하천으로 지정해 지역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 환경 정화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김찬심 의원은 “계절별 맞춤 관리와 생태계 보존은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친수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인열 대표의원은 “지역 주민, 봉사단체, 위탁관리업체 등이 협력하는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20일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특화 작물과 시험연구 성과의 활용 실적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후속 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농업 연구는 단순히 성과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성과가 실제 농가와 지역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간의 명확한 연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연구 과제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 있는 성과 활용 방안을 요청했다. 특히 남양주 딸기 산업 사례를 언급하며, 연구 성과의 후속 관리 부족으로 인해 기대했던 성과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남양주 딸기 산업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지원 사업으로 발전했으나, 정책적 연계와 관리 체계의 미비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김 의원은 “연구 성과가 단발적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 작목 연구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장애인 고용의 한계와 개선 방안 정책 제안”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장애인 고용 현황을 진단하고 직업재활 정책 방향과 현장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세현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장애인고용 및 직업재활 정책 방향과 현장의 위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재훈 의원은 토론에 앞서 “장애인 고용 문제는 단순히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직장에서 진정한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으로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발표한 '2023 하반기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589,047명이며 이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35.4%, 고용률 34%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대변인과 홍보기획실의 홍보 예산 대비 효율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중복된 예산 사용과 비효율적 홍보 전략의 개선을 요구했다. “637억 원 사용에도 효과 미비, 선택과 집중 필요”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637억 원의 홍보 예산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수와 조회 수 등 주요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홍보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 유튜브 채널의 경우 1400만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구독자가 두 채널을 합쳐 약 15만 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전체 도민의 1% 수준으로, 예산 대비 효과가 극히 저조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SNS 및 팟캐스트 조회 수와 구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중복된 홍보 예산과 분산된 전략의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의 홍보 채널 운영이 구체적인 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2024년 마지막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업무 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장,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결과를 청취한 후, 보완 사항 및 연구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유치 이후의 마케팅 전략 등을 연구하고자 문헌연구,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했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자 선진지 견학, 주민 및 카지노업체 관계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 대표의원인 한창한 의원은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경 TF팀을 구성하여, 주민 설문조사 진행, 홍보자료 발행 등 연구 결과를 실행에 옮기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 대표의원인 김광호 의원은 “우리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21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1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전에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남시 전통공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21일 오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26일에는 행정실장, 11월 27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방안과 늘봄전담실장 공개채용, 늘봄전담실 구축, 늘봄전담인력 배치 방안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은 “늘봄학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고양특례시 학교 및 가정의 인성교육과 바른말·고운말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고양특례시 내 학교와 가정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내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바른말과 고운말을 쓰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내달 9일부터 2주간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해 ‘먼저 인사, 고운말로 대화, 서로 배려할 때’라는 내용으로 실시되는 2024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소개하고,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생활 속의 바른말 쓰기와 인성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학교폭력은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언어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바른말 쓰기와 예절교육, 단축어 사용금지 등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고양특례시의 캠페인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22일 이천 효양고등학교(학교장 손희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과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도내 학교 진로전담교사 100여 명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이 상급 학교 또는 상급 학년 진학을 앞두고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돕는 교육이다. 효양고는 2023년부터 2년간 교육부가 지정한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자체적으로 진로연계교육 모델(START)을 개발하고, 도내 학교 최초로 고등학교 수준에서 진로연계 교육을 적용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성과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진로연계교육 활동 전시 및 등록 ▲1부: 1, 2학년 전체학급 진로연계 수업 공개 ▲2부: 교과연계 성과 발표 ▲3부: 비교과 활동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학교 진로연계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해 질의하며, 석면 철거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대책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의 지원대상이 2,467동이나 현재까지 철거된 건축물이 1,167동에 불과해 추진실적이 저조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철거 및 개량 작업 중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지침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철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주민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환경보건과장은 “석면 안전 감리인 제도를 통해 현장에서 지도감독을 하고 있으며, 철거 과정에서 비산먼지 확산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물 뿌리기 등의 사전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옥순 의원은 “석면 제거와 관련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1일 성음아트에서 열린 근로장애인 보충급여 지원에 관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이동석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종합토론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과 충남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박미정 정책위원장, 그리고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모인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장애인 보충급여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장애인의 최저임금 보장과 동등한 노동 가치 실현의 중요성, 장애인의 고용 및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역할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최만식 의원은 “근로장애인은 장애를 극복하며 우리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데 반해, 여전히 낮은 임금과 복지 혜택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의 적용 제외 대상에 장애인이 속해 있는 점을 짚었다. '최저임금법' 제7조제1호에 따르면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