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고즈넉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야경을 영상으로 촬영해 랜선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한여름 밤에 바람도 느끼고, 자박자박 고궁의 한적함도 느낄 수 있는 야간 산책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장기간의 장마로 화성행궁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수원화성 야간개장 #랜선여행을 준비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랜선영상은 지난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편이 업로드되며, 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화서문에서 화홍문까지 조성된 빛의 산책로와 최근 SNS속 핫플레이스인 용연의 야간 영상도 후속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의 느낌과 달리 미려한 영상으로 편안하게 제공되는 영상작품을 통해 코로나19와 장마·폭우로 지친 일상에 조그마한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랜선영상은 수원시 및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스페이스 티(Space T) 추진단과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내부에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중간세대) 전용공간 조성을 목표로 공간설계·시공, 공간 운영 등 협력을 약속하는 것이다. 수원시와 스페이스 티 추진단(도서문화재단씨앗, 씨프로그램)이 19일 서면으로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15세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Space T)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젝트(space T) 공간 제공 및 장비 제공 △전담 운영인력 구성, 운영 예산 확보 △공간설계·시공, 운영자 교육 등 프로젝트 추진 △공간 조성 후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제공 등 지속적 협력이 포함됐다. 사업은 트윈세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 공간 등으로 조성되고 스페이스 티 추진단이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뷰·설문조사·데이터 수집 등을 진행,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의견 등을 공간 설계,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내달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 중 <통합예술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코로나 괴물을 물리치는 꼬마 요정들의 모험’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을 통해 치유하는 경험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마감시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9일, 20일 ‘2020년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는 편식 예방 등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식사 예절 확립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은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931개 급식소(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 소속 어린이이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인형극 공연을 제공하고 문자·카카오톡으로 참여 링크(유튜브 채널 주소) 안내할 예정이다. 인형극 제목은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으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어야 건강하게 자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편식 교정 인형극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진행으로 인원·장소 제한 없이 안전하게 인형극 감상 가능하고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식습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질병·재해·사고·주 소득자 실직 등의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국내 체류 기간 90일 이상 지난 자 ▲의료비 지원의 경우 질병이 국내에서 발병했다는 의사 판단을 받은 자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자(보건복지부 긴급지원사업 기준 준용) ▲재산 기준은 재산이 1억 1800만 원 이하인 자(보건복지부 긴급지원사업 의료지원 기준 준용)이다. 지원 금액은 의료비가 1인당 최대 100만 원, 해산비(解産費)는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인 경우 80만 원), 생계비는 1인당 40만 원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실시되고 단, 1년에 한 번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신청 후 접수 및 현장조사를 나가고 지원여부를 심사해 통보 후 병원 또는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수원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100대 약속·희망사업 중 하나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내달 2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방향에 따라 국공립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하여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로 기존의 ‘마술피리’ 공연과 차별화된 작품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차르트(W.A. Mozart)의 3대 희극 오페라인‘마술피리(Die Zauberflöte)’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1791년 초연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또 실제 오페라 무대와 동일하되 연주회 형식의‘콘서트 오페라(Concert opera)’로 구성돼 있다. 오페라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연출, 의상, 분장 연기를 포함한 극형태로 약 150분의 원작을 90분으로 축약됐고 노래 중간 삽입된 대사를 한국어를 사용하여 표현함으로써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와 육군 제51보병사단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김매기 작업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는 수원시가 제51사단 장병들과 함께 수원청개구리 서식지(권선구 평리들) 보전·관리를 위한 농업 활동을 지원한 것이다. 작업은 권선구 평리동 일원 논에서 진행됐고 수원시 환경정책과 직원,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등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농법을 친환경 농법(왕우렁이 농법 등)으로 전환하는 ‘수원청개구리 생태적 시범 관리 사업’ 전개했다. 또 친환경 농법 전환에 따라 잡초를 제거하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잡초 제거 등 관리의 어려움·일손 부족 문제가 있어 지원이 필요해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수원시 공직자와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들이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인 권선구 평리동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김매기 작업이 지원됐고 수원시가 톱낫, 장화, 장갑 등 작업에 필요한 물품 준비를 했다. 한편 수원청개구리 생태적 시범 관리 사업은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개체 증식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생태적 관리 추진, 서식 환경 유지 및 서식지 보전이 목표이다. 사업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사, 수원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 수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곽재용 기증 사진전, 한국전쟁과 수원화성’과 연계한 교육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 방법은 수원박물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시청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한국전쟁의 전개 과정과 함께 당시 수원 지역의 모습·생활상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는 교육 영상이 제공된다. 또 교육 영상을 시청한 어린이 관람객 중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제출한 어린이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C-47 군용 수송기 만들기’ 체험 재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수원박물관에서는 수원 출신 영화감독 곽재용이 1950~1960년대 촬영된 사진 자료를 수집해 수원시에 기증한 사진으로 구성된 ‘곽재용 기증 사진전, 한국전쟁과 수원화성’을 6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제9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통생활문화를 발굴·계승하고, 10월에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전통문화도시 수원의 위상을 빛내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보자기, 자수, 규방 소품이다.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이다. 공모에는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고 작품 크기는 160cm×180cm 이내이다. 단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했던 작품과 이미 상품화된 상품은 출품 제한된다. 전통미를 갖춘 예술성, 기술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100만 원) 등 수상작 16점 및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수원시청 홈페이지 게시 또는 개별 통보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재정·경제→농업→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수상작은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도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납부 기한 안내를 하기 위함이다. 납부 대상자는 2020년 5월에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후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이고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모바일앱 전자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모바일앱 전자 납부하거나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 불성실 가산세 부과, 5월 중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납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 콜센터와 각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 방지 통장 개설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초연금 신청자 중 압류 방지 통장 개설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장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은 기초연금 압류 방지 통장 신규 발급자이고 이달부터 지속 시행된다. 그동안 압류 방지 통장 개설 희망자는 통장을 개설하기까지 기초연금 신청, 통장발급 구비서류 신청, 통장 개설 등록까지 총 3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또 기초연금 신청자가 근로를 하거나 거동이 불편할 경우 행정기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 신청하는 것이 어려워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소 1회 방문으로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초연금 담당 부서에선 매달 압류 방지 통장 개설 대상자를 선정해 통장 발급에 필요한 서류(회송용 우편 봉투 포함)를 해당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송부하고 이를 받은 민원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한다. 시는 개설 절차 간소화로 신청자의 시간·동선 최소화하고 우편 발송 등 비대면 절차 구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주요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총 5.9㎞의 성곽길을 완주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등 총 11개소이다. 참여 방법은 수원화성 안내소 또는 장안사랑채 기념품점에 비치돼 있는 스탬프북 수령 후, 각 지점 인증대에서 인증 도장을 날인하면 된다. 스탬프 8개 이상 찍으면 캐릭터 가방걸이 손 소독제, 수원화성 그립톡, 기념 마그넷 중 1개 선택 가능하고 스탬프 11개는 수원화성 수제비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장안사랑채 관광기념품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운영은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는 2017~2018년 실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는 것이다. 수원박물관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 사항은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추진 실적 ▲공적 책임 등 총 5개 항목이다. 수원박물관은 5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227개 기관 중 1위)를 받았다. 또 수원박물관은 ‘수원박물관 명품전(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수원시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 ‘수원 보물전’ 등 기획 전시회 개최하고 성인 대상 고전 인문학 강좌 ‘여민학당’, 임산부 대상 ‘박물관에서 만나는 왕실 태교’ 등 강연 프로그램 제공,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공공한옥(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화홍사랑채)을 재개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화서문 앞에 위치한 ‘화서사랑채’ 정규 교육과정인 국악 교육과 인문교육을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 화서사랑채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교육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소인원으로 진행한다. 오는 14일 재개관하는 ‘화홍사랑채’ 의상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또한, 상설체험으로 상설 포토존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여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포토엽서 컬러링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한옥기술전시관’은 현재 비대면 프로그램 <집에서 만드는 한옥>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더불어 이달 말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프로그램 <한옥배움터>와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옥배움터>는 한옥의 입문과 설계, 역사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한옥을 사진촬영하고 편집하는 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한옥3D 모델링 스케치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원이 수원지역 문화사 연구에 필요한 문화예술 잡지 「수원문화」 창간호를 찾기 위해 6일부터 시민들의 제보나 기증을 받는다. 「수원문화」 창간호는 수원문화원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로 당시의 단편소설과 수필이 함께 실려 있고, 방화수류정·화홍문 화보도 수록돼 있다. 「수원문화」 창간호의 행방을 알거나 소지하고 있는 시민은 수원문화원으로 전화해 제보하면 된다. 창간호를 기증한 시민에게 수원문화원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문화원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단체로 지역 문화행사 개최나 자료 수집·보존 등 지역 문화가 가진 전통성과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 중이다. 문화원에서 발간한 모든 도서를 관리·보관하며, 연구 자료로 활용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2일 수원시 고색뉴지엄과 온라인에서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2회차), 和答(화답) 그리고 話答(화답)’을 개최한다. 이는 수원 청년이 기획·준비하는 미술 전시회를 열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며 전시회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고색뉴지엄에서 작품 전시 및 작가가 작품 설명하는 영상 촬영 후 촬영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 수원시·청년바람지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2회차 전시회는 和答(화답) 그리고 話答(화답) 주제로 작가를 준비하는 미술대학 학생들의 환경과 터전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평면회화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청년 터전(展) 온라인 전시회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환경’, ‘터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한다. 전시회 참여자는 수원 청년 작가 7명과 8개 대학교 예술전공 학생 16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및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8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예술작품 설치,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 등 다양한 유형의 예술작업을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주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선정시 2021년 2월까지 활동하고 지원규모는 총 4억원이다. 공모대상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및 작가팀으로 사업대상지는 수원 전 지역이다. 유형은 ▲작품 설치형(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문화공간 조성 및 전시형 ▲도시재생형(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 ▲공동체 프로그램형(주민 참여) ▲지역 기록형(사진, 다큐멘터리) ▲다수 유형 복합추진형이다. 작가팀은 대표자 및 작가, 행정인력 포함 최대 37명 내외 수원미술인으로 구성한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프로젝트 계획서, 작가별 신청서, 포트폴리오(자율양식)고 단체는 고유번호증 혹은 사업자등록증, 작가별로는 주민등록초본을 내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