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상록구 본오동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갈대습지로의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가든 내에 조성되고 있는 침사지(沈砂池)의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및 환경정책과, 공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월 안산갈대습지 미개방구역에 대한 2차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경기가든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침사지에 일시 저류했다가 북측 구거(溝渠)로 흘려보내야 갈대습지로 토사가 넘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고, 실제로 이러한 의견이 배수 설계에 반영돼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침사지는 공사 시 토사의 유실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을 가두어 흙, 모래 따위를 가라앉도록 만든 못을 말한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새로 설치되는 침사지 5곳 가운데 3곳을 둘러보고 북측 구거와의 연결 공사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지난 여름 폭우로 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올 한해 풍년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풍년농사기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농업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기민요 비나리 공연 ▲대풍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 변화와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먹거리 산업을 책임지는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업 유통방식 개선과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곽동민 센터장,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양 기관은 체력평가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체력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상담 및 처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민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체력과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주식회사 한팩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25포(10kg 84포· 20kg 41포)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한팩은 용기세척 및 포장, 충전기 제조업체로 공장 확장 기념행사 가운데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인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8일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 24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愛(애)너지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토퍼꾸미기’, ‘가족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9만8,500㎡ 규모의 주말농장을 개장하고 총 3566구좌를 분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단원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시농업 단체장, 주말농장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재배교육 및 시연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올해 ▲단원농장 ▲초지농장 ▲상록농장 ▲유원지농장 등 총 4개소에서 16.5㎡씩 나눠 총 3,556구좌 분양을 마쳤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관내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동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치예방,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교육한 뒤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암보건지소는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교육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건축·전기공사 전문가 3인이 합동으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4층 이상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등 안점 점검 대상 옥외광고물과 노후 간판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의 노화, 균열 및 부식 여부 ▲고정상태 불량으로 인한 붕괴, 추락 및 파손 우려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부실 설비로 인한 화재 및 감전사고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단원구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긴급한 경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동일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체협약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시는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시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상견례와 실무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도합 120개 조문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주정귀 지부장, 황유경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2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학습자의 사회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다가가는 평생학습 프로젝트 –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은 장애인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관련 시설에 제안 신청을 받아 기획했으며, 5개 기관에 1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관내 장애인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한 참여 기관 담당자는 “학령기가 지나 더 이상 배움의 기회를 얻기 어렵고 이동에 제한이 있는 뇌병변 중복 장애인에게 질 높은 ‘찾아오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온전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오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평생학습 외에도 안산시민학교 시민아고라, 재능나눔 다채움학교, 길거리학습관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안산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2023년도 안산에 발령 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는 멘토링제의 시작으로 멘토 임명장 수여, 멘토-멘티 결연 꽃 증정식 등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멘토링제를 통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 지원 ▲신규공무원의 공직가치관 정립 ▲멘토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개발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신규공무원의 조직 소속감을 고취하고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영창 행정국장은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성장하여 안산교육 발전은 물론 행복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 대표 향토개발음식을 보급하고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해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취급 음식점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어부밥상’의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 개발한 안산 향토개발음식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가 시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고,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영진 이사장, 김태현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을 통해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태현 시설장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산시 장애인의 일자리 발굴, 직업재활 및 창업연계 등을 위한 안산형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올해 첫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선도기업 유치와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투자유치 관련부서 공무원, 시의원, 법조인, 경제인, 기업인 등 11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의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과 지원 대상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성화 계획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올해는 시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이었던 안산시의 산업환경을 4차산업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K-water 시화사업본부와 정책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 등 시화호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의 발전 방안을 위한 의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잔동 소재 K-water 시화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박세훈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화MTV 매립부지 활용 ▲시화방조제 법면 태양광 발전소 설치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사업 공동연구 지원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 사용 등을 적극 요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water는 안산의 성장을 함께한 제1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과 동반 성장을 위해 K-water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훈 본부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일즈 행정을 본격화한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지난해 기준 53개국 2,550개사에서 8,000여 개 제품을 전시하며 90,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 2곳도 전시관을 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 이번 유럽출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기업 3개사가 함께 방문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의 주요일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경기도 성남시, 남양주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등에서 개최된 2023년 제5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남양주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등에서 개최된 2023년 제5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업고등학교는 8개 직종에 출전하여 금메달 6, 은메달 5, 동메달 6, 우수상 2, 장려상 3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산공고는 기계설계/CAD(배태현, 기계과 2학년), 전기기기(윤태건, 전기과 3학년), 공업전자기기(김상준, 전자과 3학년), 모바일로보틱스(전민재, 전자과 2학년), 애니메이션(김민정, 디자인과 3학년), IT네트워크(서창윤, 컴퓨터과 2학년) 부문에서 금메달, 기계설계/CAD(김명준, 기계과 3학년), 모바일로보틱스(김규태, 전자과 2학년), 애니메이션(최소원, 디자인과 2학년), 제품디자인(이수아, 디자인과 3학년), IT네트워크(박종연, 컴퓨터과 2학년)에서 은메달, 기계설계/CAD(김현서, 기계과 2학년), 전기기기(윤민섭, 전기과 2학년), 모바일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