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4일 철산동 상업지구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시험 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해업소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봉섭 회장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13회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호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 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의 내용을 배웠다. 한 기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을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 분석을 거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귀금속,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 대상으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이 오는 2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학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 용어 및 기초 상식 ▲신용 관리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2기는 평일 퇴근 후 참석이 어려웠던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 대상이며,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청춘곳간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곳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곳간은 ‘청년동’에 이어 광명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수능응시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진학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 총 2가지 프로그램이 12월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2025학년도 수능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대학 요강안내와 정시 군별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1월 13일 접수하여 선착순 300명 모집 시 까지 접수를 받으며,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은 12월 8일과 12월 15일 이틀에 걸쳐 정시 대비 지원전략에 집중한 진학상담을 경기도대입리더교사가 진행한다. 진학상담 접수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진학상담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이 진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대학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940kg 상당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8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겨울 김장 재료값 상승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들유통협동조합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50만 원 상당의 김치통과 200만 원을 후원하여 내실 있는 준비가 가능했다. 이수남 회장과 이선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념을 준비하고, 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며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학온동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은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기헌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소하1동 주민을 돕고자 매년 김치를 담가 나눴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지역 봉사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유관 단체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소하1동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2동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유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원 등 50여 명이 김장 봉사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10세대와 4개 경로당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봉사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참여한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광남새마을금고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주민 50여 명이 만든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72가구에 각 10kg, 경로당 9곳에 각 20kg씩 전달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후원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철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겨울나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 30여 명은 김장 김치를 관내 경로당 5개소와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현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김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떡국떡, 고추장, 삼계탕, 명절 음식 등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의 색감이 물들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DASONI & LUMEN 음악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롭게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전 클래식부터, 케이팝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부터 감동을 더해준 영화 OST까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찾아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Aragonaise”를 시작으로 총 3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됐으며,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며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다음 순서로 다소니챔버앙상블이 선보인 아이유의 “좋은날”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좋은날”을 만끽하게 해주었고,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Bill douglas의 “Hymn” 외 1곡을 선보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립농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 공연 ‘전통 음악에 묻다:문(問)’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始)’, ‘평(平)’, ‘화(和)’, ‘융(融)’, ‘혁(革)’, ‘광(光)’ 여섯 가지 주제로, 1부 경기도당굿, 2부 판굿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큰북과 태평소 연주에 어우러지는 한삼춤 ‘시(始)’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춤 ‘평(平)’ ▲경기 무속 장단을 재구성한 타악 곡 ‘화(和)’ ▲전통과 창작 경계의 사자춤 ‘융(融)’ 등 경기도당굿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전국 풍물굿의 대표 개인 놀이를 모은 ‘혁(革)’ ▲빛을 활용한 광명시립농악단만의 연희판 ‘광(光)’을 주제로 판굿을 벌인다.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연주와 마음을 울리는 가락에 미학을 그리는 춤선까지 더해 악(樂)·가(歌)·무(舞)의 집합체 이룰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기 공연으로 삶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문화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철산동 상업지구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배달 노동자들에게 방한 마스크와 장갑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배달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배달 노농자는 “시민들이 빨리 배달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배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안전한 배달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배달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동노동자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 2023년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 노동자 쉼터를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수능을 막 끝낸 청소년의 일탈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 야간에 청소년 주류 제공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철산‧하안‧소하상업지구, 일직동음식문화거리 등 5개 상가 밀집 지역 내 호프집, 주점 등 약 100개소에서 진행됐다. 시는 업주들에게 2005년생부터 주류 제공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출입자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주류 제공을 방지하기 위해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과 12월 18일에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센터장 이승희)에서 청년 재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재무 상담 프로그램인 ‘돈워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 재무 컨설턴트에게 개인 재정 상황에 알맞은 일대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돈워리 컨설팅’은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함께 운영한다. 대면 상담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광명시 청춘곳간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가능해 시간 제약이 있는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명의 전문 재무 컨설턴트가 청년들의 재무 설계, 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등 개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재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1인당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