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에서 축제 첫날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합니다’라는 주제로 성 불평등. 성폭력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행복 나르샤’ 봉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한다”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이 다변화되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있으며, 무료 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쌀을 일부 생산하고 있는 이천라이스센터(장호원읍 소재) 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이천시배연구회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26일 각각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와 실천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벼 농산물우수관리(GAP)의 경우 양곡처리시설과 생산자 모두 관리기준에 통과해야 인증을 받는다. 이미 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단체이지만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의거 2년마다 농업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이천시배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단체 중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단체로 마찬가지로 인증유지를 위한 기본교육이 필요하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생산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농산물우수관리를 이행 중이거나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도 참여했는데, 그동안 농산물 유통 시 발생했었던 문제 사항 등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인증 절차의 주의사항을 요점 정리하여 영농일지와 함께 전달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를 쌓기 위한 귀중한 농작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특히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2024년 연말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인 백사문화재해설사 동아리와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가 지난 28일부터 30일 3일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육괴정 앞에서 백사문화재를 해설하고 행사장 체험 부스에서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및 장식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경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6명의 현인이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고 육괴정이라 명명했으며, 현재 3그루의 느티나무가 570년간 육괴정을 지키고 있다”로 해설을 시작한 백사문화재해설에서는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엄미선 선생님과 엄성용 선생님이 과거를 추억하며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듣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는 육괴정과 남당, 원적산 등 문화재 해설 교육을 받은 관람객들에게 커피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자녀와 부모, 연인 등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산수유꽃 관람과 함께 마을 역사 해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사문화재해설사 동아리와 탄소중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시라는 의미로 선물을 전달하고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과 말벗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진행하며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지난달 29일을 끝으로“글로벌 선비학당”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의왕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로벌 선비학당”은 사자소학을 바탕으로 자애, 배려, 신뢰, 선용의 인성덕목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복식을 입고 사자소학을 소리 내어 읽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다화(茶話) 작품 만들기, 비석치기, 족자만들기, 키질놀이 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전통 예절을 익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미얀마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K-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통예절관 이월희 예절지도자는“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전통문화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잘 진행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심장섭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13명은 농작물 수확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날 사랑을 가득 담은 감자를 심었다. 심장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심은 감자를 잘 가꾸고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꽃샘 추위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선행을 펼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농작물 재배를 통해 불우이웃을 돌보는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주거복지 상담 및 정책 관련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담기관인 주거복지센터를 지난 31일 시청 건축과 사무실 내에 개소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비(주택금융) 지원, 주택 개조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지하층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 주거복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31일 흥안대로 노후송수관로 개량공사 및 청계배수지 송수계통 변경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차량 교통지도 실시 등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공사점검 이후에는 왕송호수 하수처리시설을 방문,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청취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8000㎡ 규모의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내손1·2농장이, 31일에는 월암 농장이 개장했으며, 올해 주말농장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내손1 주말농장과 사회취약계층·다문화가정·장애인·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내손2 농장 및 월암 주말농장에 총 385구좌가 분양됐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채소 및 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3개 권역에 대한 주말농장 개장 행사를 각각 마련해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시민들에게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텃밭 가꾸기 책자를 배부해 일반 참여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작물 재배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서는 당일 행사에 온 시민들에게 상추 씨앗을 배부해 올 한해 주말농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했다. 31일 월암농장 개장식에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가족, 이웃과 함께 교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을 오는 7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만석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 중심의 교육 전시로 진행하던 것에서 범위를 확장해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갑빠오(b.1977), 오택관(b.1980) 작가 2인이 참여해 설치, 조각 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했다. 첫 번째 섹션 ‘너와 나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을 도예와 회화로 기록하는 갑빠오 작가가 참여해 '스몰 피플(small people)' (2024), '유어 페이스(your face)'(2021). '헬퍼(Helper)'(2023)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치 있는 인물의 표정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관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섹션 ‘거울과 나’는 공간과 참여자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오택관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주택을 형상화해 약 3m의 공간에 거울과 페인팅으로 설치한 신작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금융 분야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하는'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5점 만점에 4.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상담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해 1차와 2차 상담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1차 유형별 금융상담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1년 이내)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1년 이후) ▲폐업 관련 회계‧세무 및 재창업 지원 ▲가업승계(세무 관련, 절차 지원 등), ▲점포 운영 관련(재무‧세무‧회계 등) 등 5가지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금융전문가가 직접 신청한 소상공인 점포로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추적관리 금융상담은 1차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3개월 후 재방문해 초기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금융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내용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지난 31일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14개 협업부서를 포함하여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관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중점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확충,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 조력자 지정 및 사전 교육 실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와 달리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다수 관측됐다.”라며,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약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일반 농가 농기계 공급 △소형농기계(관리기, 전동전지가위, 전동 분무기 등) 공급으로 구분되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 활력이 감소한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통장협의회 50만원, 부회장 배장숙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서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28일 최근 생신을 맞으신 홀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하여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전달했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섬김 밥상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조리하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한 끼의 식사를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이웃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이 직접 국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 휘파람 연주자 Michael Bariomo, 아코디언 트리오 ThreeK,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코레아 이블라 아트와 구리시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과 손정윤 코레아 이블라 아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구리시민들을 위한 문화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들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38개소를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인 오후 7시 30분을 넘겨 최대 24시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집은 담임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에도 월 60시간까지 보호자의 자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관심있는 사람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어린이집의 위치와 연락처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 추가 지정으로 자녀 양육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보육 시설 확충 및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