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내 현 ‘서서울요금소(TG)’ 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TG)’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5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22명 가운데 338명(41%)이 ‘안산장상요금소’로, 315명(39%)이 ‘북안산요금소’로 명칭 변경을 희망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안산시 지명위원회에 명칭변경 안건을 제안·심의한 결과, ‘서서울요금소’를 안산지역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 선호도 1순위였던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안산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에서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여느 대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3개로 치러지며 이달 20일(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안산시체육회에 방문 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2만원, 10km이상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쌀(3kg) 및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과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수 박상민, 미스터팡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부포도축제와 공동 진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내달 8일 ‘반딧불이-어둠 속의 빛을 찾아서’ 앵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발예방센터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관련 예방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9월 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 한빛예술단의 트리오J, 프로젝트 더 밴드, 브라스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건강 관리 앱 사용법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옹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수)부터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031-481-3890)로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 및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8~9월 두 달간 와동공원, 성호공원, 둔배미공원, 원고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 및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단체 및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설립이나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단체, 동아리, 모임(10인 이상) 등으로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 사회적기업의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선 지하차도에 침수 위험을 안내하는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바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수인선 지하차도(사동 1633-3번지) 양방향에 사업비 3억 원(국비 7천5백, 시비 2억2천5백)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7기 외식사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달 10일부터 상록구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 25명을 순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주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 및 이론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교육 ▲한식반·퓨전반 등 업종별 메뉴개발 및 분반실습 ▲업소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특화메뉴로 조리실습을 확대하고, 교육생 간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고의 교육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외식업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침수농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33명과 안산시새마을청년연대가 동참해 쓰레기, 오물 등 침수 잔해물 제거 등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었다. 괴산군 침수피해 군민은 “지난달 많은 비로 비닐하우스가 엉망이 돼 걱정이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안산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충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상처 입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도권 피서 명소인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석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가 펼쳐진다.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아머리해변을 널리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요, 재즈,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출연진으로 가수 도시의 아이들, 딕훼밀리, 마담로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벌룬마임, 매직버블공연, 비보이 댄스 등 흥겨운 무대로 행사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팝콘․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정명현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관산도서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30주년 맞이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전시(사진전, 영상회, 도서전) ▲기념특강(역사강사 최태성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기념공연(벌룬 퍼포먼스) 등으로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한지·한과 강정 만들기 ▲전통놀이(거중기, 디딤방아, 투호) ▲부채에 가훈 쓰기 ▲세계문화체험 ▲세계랜드마크 3D펜아트 ▲포토월․포토박스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93년 개관한 관산도서관은 안산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전국 최초 한옥 어린이 자료실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달 28일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에 걸쳐 한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다. 그러나, 정신건강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1%에 불과하고, 정신장애 진단자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비율은 4.5%에 그쳤다. 이에 안산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안산시청 민원실과 단원보건소 1층 등 시민이 많이 오가는 공공장소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별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고, 결과를 바로 확인해 카카오톡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 예약도 가능하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및 질환별 정보, 인근 정신의료기관 정보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단원구 대부황금로 5-14)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에서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은 2만원이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과 ㈜아이엠컬처가 제작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7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현지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도쿄의 3대 타워 중 하나인 타워홀 후나보리 대형홀에서 이루어졌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2회 차 모두 매진시켜 총 1500석을 모두 채우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 됐으며,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일본 프리뷰 공연을 통해 한국의 뮤지컬 시장을 넘어 일본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 공연의 연출 및 안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IN THE HEIGHTS'나 무대 '텀블링'등의 연출을 한 테츠하루 TETSUHARU 가 맡았다. 배우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한 달간 ‘2023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수기 분야와 캘리그라피 분야 두 가지로, 청렴 수기 분야는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 등의 주제에 대한 수기를 공모할 수 있고, 캘리그라피 분야는 2022년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택일하여 캘리그라피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성동규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본오2동 소재 각골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골이랑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각골어린이공원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 ▲매직쇼 및 버블쇼 ▲물총놀이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부채 꾸미기 ▲업싸이클링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에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공공복합청사 건립▲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