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에서 토양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이 초과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토양 살충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 ㎎/㎏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농산물 안전관리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가 연기되고 심하면 폐기된다. 그리고 공익직불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도 따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터부포스·포레이트 등의 토양 살충제는 대부분 작물 파종 또는 정식 전에 토양에 1회만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작물의 재배 면적당 정해진 양을 토양에 균일하게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 재배 작기가 바뀔 때마다 동일 성분의 작물보호제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중복 사용으로 인해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되어 부적합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4월 5일 평택 이충레포츠광장에서 진행되는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비만율의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여, 비만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여 시민들의 비만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비만 예방 퀴즈를 진행하며 응답자에게는 건강 체중 및 허리둘레 줄이기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미니줄자도 제공된다. 또한 송탄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운영하여 걷기(워크온), 야간체조, 온라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걷기행사’를 오는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한 뒤,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는 14일간 7만 보이며(하루 최대 7천 보 인정), 기한 내에 챌린지 목표 달성 및 치매 극복 응원 댓글 작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 효과 홍보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주변의 치매를 진단받은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모집하여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인 ‘헤아림 1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및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기,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가족의 자기돌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8일 AK플라자 평택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 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AK플라자 평택점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가족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유성렬 점장은 “평택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사업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AK플라자 평택점은 4월에 진행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지원, 여가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고, 지난 3월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 체결을 시작으로 4월부터 8월까지 평택시 거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의 주 돌봄자인 어머니의 과중한 돌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고, 유사한 상황에 있는 어머니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집단상담과 심리적 안정 지원 및 정신적 만족감 향상을 위한 꽃 치료(플라워 세러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평택시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자기돌봄 및 치유 시간을 통해 서로 간에 공감되고 의미있는 소통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어머니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더 나눔은 지난 3월 28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카카오와 함께하는 더 나눔 무궁화동산 조성’ 행사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 숲에서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산수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 40여 명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해 12년생 무궁화 160여 주를 심었다. 더 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무궁화는 나라꽃이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무가 됐다. 무궁화의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공간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조성하여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자는 더 나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카카오의 후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직접 심은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여 후대에도 남을 수 있는 무궁화동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장학재단은 지난 3월 29일, 지역대학 진학을 장려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평택시청에서 열렸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이사진, 평택시장, 대학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장학생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평택캠퍼스), 국제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반도체․AI․모빌리티․수소 등 평택시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20명을 각 대학 총장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지역특화 인재 장학금’은 평택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 산업체로의 취업까지 연계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장학사업이다. 윤병철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투자”라며 “선발된 학생들이 평택의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직원, 경기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 경기도청 공직자 일동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억1,473만5,900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05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에 6,1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는 영남지역 산불 진화를 지원했던 경기도 소방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방장비와 소방대원을 동원해 산불 진압과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며 “재난구호기금으로 35억을 이미 결정해서 조치했고 여러 가지 구호물품을 도민의 성의를 모아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와 함께 지난 주말 안동에 가서 봤는데 너무 참담하고 힘든 상황이었다. 옷가지 하나 챙기지 못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옂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사업인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체험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10명으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1:1 매칭 되어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푸르메소셜팜(여주시 도예로 247)을 방문하여 토마토 따기, 피자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빵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오늘 사업에 참여하신 대상자분들이 대부분 몸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차 여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한창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진해 군항제 벤치마킹은 대신섬(당남리섬) 축제를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률(15세 이상) 62.9%, 고용률(15세~64세) 72.0%로 ‘24년 고용률(15세~64세) 목표보다 1.0%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여주시는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자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1일 여주시 세종로 394-26에 위치한 친환경 고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여주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조사료 공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축산물 가격 약세,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 사육농가의 경우 배합사료뿐만 아니라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국내 조사료 생산 여건이 열악해 매년 조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조사료 생산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지원속에 최신 조사료 장비를 도입한 만큼,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농가와 여주시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이해를 증진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관리연구원 홍원기 강사를 초청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흐름 및 운영방안, 대상 사무 선정기준, 예산 적정성 검토 기준, 감사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 민간위탁 감사와 주요 지적 사항과 같은 목차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기본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민간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3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제106주년 여주 4.3만세운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3일 발생한 여주 4.3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독립을 염원하며 일어난 여주 주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4.3만세운동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여주 지역에서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만세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주 4.3만세운동의 상징인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치며, 그때의 고난과 저항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주 4.3만세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후손들이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독립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3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양성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2020년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의 ‘전화상담 기법’과 강윤정 마중물교육파트너스 대표의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안부콜센터 활동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라며,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행복을 전하고 있음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의 소통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적극행정 공감회의와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자체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31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 자체감사기구 연찬회에서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시의 선진 감사활동을 타 시군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