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증포동 나누미봉사단과 ㈜에이알티플러스는 11월 28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는 ㈜에이알티플러스 5백만원 후원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여 나누미봉사단과 ㈜에이알티플러스가 협동하여 김장을 진행했으며, 이날 폭설이 쏟아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는 증포동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신기남 단장은 “올해 김장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나누미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선행 팀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라며 “이렇게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고생해 주신 나누미봉사단원분들과 ㈜에이알티플러스 직원분들께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장호원읍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에서 발로 뛰며 발굴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56가구를 대상으로 장호원신협에서 후원한 겨울이불 등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별 1:1매칭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개입하여 예방 활동을 추진하도록 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이불 전달로 마음의 위로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주변 취약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마을공동체(소비자시민연대모임)와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 추진단, 경기동부물류협의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6일 ‘롯데글로벌로지스(이천시 마장면 이장로 311번길 91)’일대에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경기동부물류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물류창고 총 5천222곳중 37%에 달하는 1천935곳이 등록되어 있다. 그중 이천,광주,여주에 150곳이며 이천에만 90곳에 달한다. 경기동부물류협의회는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의 요소들 (지역주민과 갈등, 노동자들의 안전 등)에 대해 사회적 대화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활동은 마을공동체와 협업으로 동네방네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주변의 거리를 정화하고, 마을공동체와 물류센터 직원들이 주변의 환경과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와 충분한 소통만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수도권 폭설 관련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3단계로 격상하여 대설 대비 총력 대응하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 기상 전망 ▲대설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주요 도로 제설상태 등을 보고 받았으며 대설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대설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도로 등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27일 부터 내린 눈로 이천시 누적 강설량은 최대 43cm(백사면)를 기록하였으며, 이천시에서는 시청 본청 부서 직원들을 읍면동으로 추가 파견하여 제설 작업을 지원하고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성원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복지관 안팎에서 활약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활동으로 청미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송년의 밤 행사에 감사인사를 더했다. 최대열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지난 23일 클럽 사무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 행복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과 메넷 회원 30명, 동원대 평생교육원 CEO 36기 원우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은 관내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염광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이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연탄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만둣국'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만두를 빚어 준비한 따뜻한 만둣국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전달행사 '작은사랑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지역 내 기업, 단체, 시민들이 참여하여 따듯한 마음을 모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6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마음을 다같이 나눴으며, 총 1,66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소외·취약계층 152가구에게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따듯하고 온전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작은사랑이 여러 개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나눔의 전염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행사는 따듯한 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27일 우리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만원을 '작은사랑나눔행사'에 후원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우리 이웃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봉사, 김장 봉사, 마을정화사업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매년 기부를 해온 단체이다. 새마을 남녀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우리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가면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허수행 모가면장은 “모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모금된 후원금을 통하여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모가면새마을남·녀협의회 뿐 아닌 ▲(주)그린스마트 300만원 ▲(주)호성테크 100만원 ▲(주)현대엔지니어링 100만원 ▲모가농업협동조합 100만원 ▲ 개인 기부자 각 200만원, 100만원 등 총 49명의 후원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2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 용역' 2차 세미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재정 분야 행정사무감사 기법 ▲연구 진행 중간보고 및 향후 과업 추진계획 보고 등이며, 재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핀 만큼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역사인 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 측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차례로 살피면서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추계기법의 구축과 비중이 늘고 있는 지방보조사업 및 행사, 축제에 대한 철저한 평가 등을 재정효율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예산 및 재정 분야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면서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개선점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를 마치며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증포동은 지난 27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나눔증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명칭인 '나눔증폭'은 '마음을 나누면 행복도 증폭된다'는 의미로, 증포동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이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고, 판매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증포동 직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물품을 기탁, 의류, 가방, 도서, 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장터에는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물품 구입을 통해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증포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내륙선 철도 2단계 공사가 마무리돼 이천 부발에서 충주까지만 운행됐던 중부내륙선 철도는 30일부터 문경까지 운행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주를 잇던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되고,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서 경북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지날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며, 이는 최고 시속이 250㎞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된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상호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경제와 관광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 총 3개의 광장은 각각의 의미를 담아 제1광장은 이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 작업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리동 및 창전동 일원 주요 통행로, 응달진 곳 등 눈을 치우고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대설특보에 따른 기상정보 및 제설 작업 상황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있으며 결빙위험구간도 지속 예찰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코원에너지서비스, 용마로지스㈜ 그리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이천협의회가 이천시에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힘을 보탰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천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원에너지서비스(영업본부장 이대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마로지스㈜는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여 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냉난방기 전면 교체공사와 문헌정보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개관 27년차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 완료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 기념이벤트로 대출한 도서의 한 문장 기록하기(선착순 500명, 2025년 24절기 달력 포스터증정), 연체탈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재개관 기념 연주회 및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월전미술관 연계 한국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후화된 건물을 지속 관리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선다.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11월 27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첨단 기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이천시가 반도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그동안 지역 내 고등학교와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기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7월에는 다산고와 이천제일고를 대상으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대학-고교 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교육을 진행했고, 10월에는 찾아가는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견학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기본 소양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