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장호원읍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에서 발로 뛰며 발굴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56가구를 대상으로 장호원신협에서 후원한 겨울이불 등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별 1:1매칭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개입하여 예방 활동을 추진하도록 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이불 전달로 마음의 위로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주변 취약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