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7일까지‘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방환경 개선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제고 및 시민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원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11월 중순부터 전문가를 현장 파견해 업소의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방법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 주방동선 효율성 개선 ▲식재료 창고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하고 필요한 수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한지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는 내달 7일까지 팩스,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승강기 사업자의 기술인력 편법 운영과 허위·형식적인 자체점검 등으로 이용자의 안전 침해 우려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업체별 관리 현장을 임의 선정·방문해 CCTV 등을 통해 실제 점검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 사업자별 등록기준 준수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 자체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여부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공동도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청년몰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소소플래닛을 알리기 위해 ‘소소플래닛 굿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앞서 지난 5월 중기부 공모사업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다농마트 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소소플래닛만의 특색 있는 굿즈 디자인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공모방법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굿즈 디자인(이미지) 및 활용방안을 신청서 양식에 맞춰 20페이지 이내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소소플래닛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1인당 2점 이내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완성도, 주제 부합성, 활용성, 창의력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맥북에어 13인치) ▲우수상 2명(에어팟 3세대)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실제 굿즈상품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 재조성은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야외텃밭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공간을 제공, 세대를 아우르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총 8개소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2개소 이상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목표로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26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산시는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대체 노선이 부족한 곳에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안산시는 25일 관내버스운송사업자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파업 참여 노선을 신속히 파악했으며, 파업 참여 18개 노선 가운데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14개 노선에 전세버스 총 3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이 가운데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시장이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상록구 월피동에 조성 중인 예술 특화 거리 조성 사업 등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술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은 서울예술대학교 대학로 일원을 중심으로 기존 4차로 차선을 2차로로 변경하고, 보도폭은 확장해 미디어 월 및 버스킹 무대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이 내년까지 완료되는 만큼 서울예술대학교 측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최근 교내에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옥외 가로등을 설치했다”며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월피 예술도서관 예술 특화프로그램 확대, 주민 참여형 예술 교육 콘텐츠 확대, 평생 학습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 ‘2023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도 서울예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대표의원 현옥순)가 최근 안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 및 직무교육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사무 위탁 업무에 관심 있는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 및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안산맞춤 연구소가 용역사를 통해 진행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하면서 시 위탁 사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의원들은 용역사인 한국자치법규 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보고자 겸 강사를 맡은 이날 회의에서 안산시의 127개에 이르는 위탁 관계 조례 중 우선 정비 대상 조례로 선정된 88개 조례의 정비 방안을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정비 대상에 오른 조례는 각각 근거 법령과 사무 종류, 위탁 근거 유무 등의 항목별로 분류됐으며, 조례별로 세부적인 정비 방안도 제시됐다. 행정의 본질이 법령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3일과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하고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회기를 마쳤다. 의회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차수를 변경해 당초 일정에 없던 3차 본회의까지 개최하면서 안건 의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의결된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소관의 ‘안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심사한 ‘안산시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포함해 5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의 ‘안산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소관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 가결됐다. 기행·문복·도환위원회가 소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가을철을 맞아 낚시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낚시하는시민연합(대표 김욱)’ 시민단체 제안으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부산에버그린환경본부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범적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에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시작으로, 휴게소에서 방아머리 방면 300m 구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종류에 대한 기초조사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3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시는 쓰레기 종류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해양쓰레기 개선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욱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전하고 모범적인 낚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노고 격려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위동섭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이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순찰 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수는 ▲모범대원 표창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경기남부청 소속 직원의 사고예방 및 물리력 대응 관련 강의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광희 자율방범대 연합본부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와 온라인 살인예고 등으로 시민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생업이 있음에도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경기남부청 관할 모든 시에서 출범하는 성과를 가져왔고, 민간부분에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매우 컸던 만큼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훌륭한 활동”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투명페트병·캔 투입 시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분리 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사동행정복지센터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성호로6길 23-1(일동) ▲한양대학1길 3(한양대학교 옆) 등 총 5개소에 각 1대씩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압축하는 방식이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캐시비 앱 또는 캐시비 교통카드 태그 후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되며,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되며, 회수된 캔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 및 자원으로 활용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글로벌생명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국가에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국제 구호 NGO 단체로 라오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식료품,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7천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남 대표는 “앞으로 안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해 앞서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선임, 직원채용, 설립 허가 등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임원 공개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영 전문가 및 상권 활성화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사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모집 공고안을 의결했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8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사장(이민근 안산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재단설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안산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이 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 과정 및 성과 등을 공유하고 민생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CCTV 증설 및 관제센터-112상황실 간 실시간 공유 확대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제도 정비 안건과 함께 ▲범죄 발생 시 피해자 관련 사항의 신속 공유를 통한 피해 지원 극대화 방안 모색 ▲겨울철 재난 대비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등 민생 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항을 교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경기남부청 관할 모든 시에서 잇따라 출범하는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이는 경찰·소방·민간의 각 영역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렴한 안산교육지원청을 만들고, 상호존중하는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강의자로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음주운전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각종 구체적인 위반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김태훈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산의 선어제(善於際) 사상과 조선시대 분경금지법이나 야다시 등 상호존중과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볼 화두를 던지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반부패 문제에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3일 기초지자체장와 관내 지구별 학교장 대표 30명과 함께 지역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안산시장과 함께한‘안산 교육 발전 정담회’의 연장선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학교 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안산시의 교육정책 방향 공유 ▶ 2023년도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추진 사항 ▶ 차년도 신규 교육사업 홍보 ▶ 현장이 필요한 교육 지원 소통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특색있는 안산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나누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교육에 대한 투자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래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인지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학교가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충남서산, 경기 평택 등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과 관련해 지난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과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작업 실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찰활동 강화 및 확산에 대비해 상황실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축산농가 및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