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신동원)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시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올해 전국 261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우수·수범사례 ▲특수 활동시책 ▲감시단 조직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6곳을 우수 감시단으로 선정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이상동기 범죄 대응 협력활동 등 차별화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펼친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내 58개 감시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집중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젊음의 도시, 안산’을 콘셉트로 제작된 시 홍보영상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업로드된 홍보 영상은 이날 기준 4만4,000여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안산시 홍보대사 배우 이학주와 안산 출신 배우 조아람이 출연한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물과 안산 출신 래퍼 차붐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출연까지 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 총 두 편이다. 배우 이학주와 조아람이 출연한 홍보영상물은 ▲안산 갈대습지 ▲노적봉폭포 ▲탄도항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명소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혁신 도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촬영됐다. 또, 래퍼 차붐이 직접 노래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은 그간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선호하는 힙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나를 꿈꾸게 하는 도시, 나를 숨 쉬게 하는 도시’를 주제로 ▲풍도 ▲다문화마을특구 ▲안산호수공원 등 안산의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지난 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 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 정부기관·대학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해 시험 품질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수질분야 5개 평가항목(BOD, TOC, SS, T-N, T-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 운영은 물론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수질분석 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개소▲방문주치의 사업 ▲동행이동서비스 ▲맞춤영양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30여 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독창적인 돌봄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올해 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기존 구축된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등을 신설해 안산형 통합지원 모델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지역사회 정주를 위해 그동안 민관이 함께 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인 7일 원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이 학교 천미래 학생을 격려했다. 3학년생인 천미래 학생은 지난 11월 18일 교육부와 (주)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9월에도 경기다문화가족 학생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원곡고 교장실에서 우찬인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천미래 학생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천미래 학생에게 뛰어난 외국어 구사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 등을 묻고, 원곡고 출신이면서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학교 측도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매년 교내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역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미래 학생뿐만 아니라 원곡고의 다수 학생들이 이중언어 말하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를 안산 지역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연계되는 다문화 교육 시스템의 성과로 풀이했다. 천미래 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네 번째로 학부모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으로 학부모회가 빠르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학부모 회장 간 경험하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을 위한 의견 청취와 토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부모회 활동 결과 사례 나눔 ▶ 안산교육 비전과 학교 현안 의견 청취 ▶ 2024년도 학부모회의 건강한 참여 운영 방안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한 학부모회장은“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학부모들의 지역 정책 현안 및 안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 할 수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이 사회 주요 현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안산시는 안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전국 최초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와 ‘산업재해 예방 대응 TF’를 출범해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 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이번엔 교육 안전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 민·관합동 TF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꾸려진 민·관 합동 TF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교사·학생·학부모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안전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함께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팀은 ▲안산시(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후원금 4,264,125원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는 공인중개사와 소속 봉사단 등 697명이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안산시 전세사기 근절을 다짐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윤인숙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자성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전세사기 밀집지역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2일까지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원곡동 명예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새벽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곡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22명으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돼 지역 내 불법투기가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각 나라별 문화 차이와 쓰레기 종량제 정책의 이해 부족 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곳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13개소를 선정해 새벽 및 야간시간에 집중 실시한다. 새벽에는 명예환경감시단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배출방법 홍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야간에는 원곡동특별순찰대와 연계해 잠복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시화호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 하수과 직원 및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화호 인근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을 수거했다. 최진영 하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시화호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세척제·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생산, 수입 실적이 높은 기저귀·세척제·행굼보조제·일회용 냅킨 및 키친타월·면봉 등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세척제·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시는 관내 유통업체에서 해당제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제품의 기준 및 규격·항목 등 품목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은 즉시 회수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용품 중 세척제 유형별 명칭이 ▲1종은 과일‧채소용 ▲2종은 식품용 기구‧용기세척제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으로 구분됨에 따라 유형 및 표시해야 하는 사항, 표시방법 등 기준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5일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를 찾아 공사 본부장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안산 장상 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지구 관련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 의제였던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에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만 4,579세대를 건설하는 게 주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로 경기도와 LH, GH,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보상 진행률은 토지 76%, 지장물 65% 수준이다.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건설 사업의 경우는 상록구 건건동, 사사동 일원에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만 4,625세대(지구 전체 4만 818세대)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LH, GH가 사업 시행을 맡았다. 이날 GH에서 GH 도시활성화본부장과 신도시계획총괄처장, 기회경제본부장, 공간복지본부장 등을 잇달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 장상 지구의 보상 진행률을 확인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며, 안산·군포·의왕 지구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채소(무) 200박스(4,000kg)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반월농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 광림·안산사랑 푸드뱅크,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 200박스를 전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기에도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한국이앤비 하나홈센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1포(포대 당 10kg, 6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한국이앤비 하나홈센터는 각종 건축자재와 수․전동구 및 토탈인테리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건축 자재 전문점이다. 이날 후원은 안산본점을 오픈하면서 축화 화한 대신 쌀로 기증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박선욱 대표는 “주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시선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3 사업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센터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년 사업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 및 가족 수기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발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중독관리사업 유공자 시장표창은 개인부문 ▲박경진 교수(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선혜지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정아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기관부문은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센터는 관내 유일 중독관리전문기관으로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개최한 ‘한마음 지도자 전진 대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안보 강연 ▲우수회원 표창 ▲만찬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한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길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늘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