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남아,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 지사장 권윤아)는 쇼피 브라질에서 활약하는 한국 셀러들이 많아지면서 브라질 온라인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브라질 물류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는데, 셀러가 상품을 보내고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리드 타임이 지난해 평균 대비 5일이나 감소했고, 브라질 액체류 용량 제한 해제로 화장품 등 판매 가능 상품이 확대돼 한국 셀러들의 브라질 판매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억명이 넘는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 상위 10위에 자리한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가운데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 국가다. 2024년까지 이커머스 시장이 연평균 3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라질은 중남미 한류 거점으로 꼽힐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쇼피 브라질'은 출시 3년 만인 2022년 상반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체류 시간 1위 쇼핑 앱으로 선정되며 브라질 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 셀러들은 쇼피코리아가 2021년 4월 선보인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2년 판매 11만3960대,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 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이후 16분기(4년)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6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위해 북미와 유럽, 중동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해외 웹툰 시장은 우리 기업이 선점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웹툰, K-드라마를 발판으로 한국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K-콘텐츠 수출 250억달러,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위한 수출전략으로는 수출 시장 확장(Expansion), 콘텐츠 산업 영역 확대(Extension), K-콘텐츠 프리미엄 효과(Effect) 활용 등 3E를 내세웠다. 우선 북미, 유럽,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현재 K-콘텐츠 수출은 중국과 대만 홍콩이 전체의 36%, 일본 15.4% 정도를 점한다. 중화권과 일본 시장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북미는 13.3%, 유럽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초대형선과 메탄올 추진선을 투입하고 항로를 신설해 해운 수송력을 30% 늘리기로 했다. 2030년까지 18조 4000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항만 하역능력을 20% 확충하고 크루즈, 스마트항만장비 등 신성장동력도 확보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수출물류 지원 및 해양수산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촘촘한 국제 물류망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해운 수송력을 2021년보다 30% 늘어난 1억 20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주 항로는 초대형선과 메탄올 추진선을 투입해 수송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유럽 항로는 국적 원양선사와 협력해 지중해 항로를 신설하고 동유럽 수송망을 강화한다. 중동,인도,남미 등 신흥 유망항로로도 수송망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항만 하역능력을 16억톤으로 늘린다. 2021년 12억 6000만톤보다 20% 늘어나는 수치다. 이를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5배 항만배후단지를 추가 공급하고 부산항 '스마트 메가포트' 등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해 화물처리 속도를 30% 이상 높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산업 분야 수출액을 230억 달러로,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보고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를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20년간 약 5배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해 3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농식품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118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스마트기술,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통해 올해 수출액 규모를 135억 달러로 키우고 2027년에는 23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는 수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223조원으로 집계돼 재계 기준으로 삼성의 311조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종사자는 84만여명으로 4대 그룹 고용인력보다 11만명 넘게 많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서는 역대 최다인 국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111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벤처,창업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중기부도 올해를 '글로벌 창업대국'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벤처,창업기업들과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선별해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다.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의 이자가 지원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의해 정의된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준수해서 발행해야 한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합성 판단' 절차를 도입하는 등 녹색채권 발행 및 관리체계를 정립해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초기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시장에 안착시켜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녹색채권을 통해 친환경 경제활동에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76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기간은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우선 지원대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채권 발행금액의 0.4%의 지원금리를,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의 지원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내 녹색부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생활문화 변화를 반영해 건축물 용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심 내 소규모 주문배송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동물병원은 주거지와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에도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건축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규제를 손보고 중복되고 복잡한 행정절차는 정비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신산업 발전, 디지털화, 저출산 고령화 등 정책환경이 변화한 점을 고려해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우선 생활문화 변화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정비한다. 1인 가구 증가로 도심 내에서 부엌,거실 등을 공유하는 기숙사 형태의 주거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 해외처럼 대규모 공유주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임대형 기숙사 용도'를 신설했다. 기숙사 건축기준은 3월 중 고시 예정이다. 또 도심 내 물류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 하위분류에 '물류시설법'에 따른 500㎡ 미만 소규모 주문배송시설을 신설해 도심에도 소규모 물류창고를 지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은행업 개편을 위한 금융당국 태스크포스(TF)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스몰라이센스,챌린저 뱅크 도입 등 은행업 경쟁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민간전문가,전금융업권 협회,연구기관과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선 방향을 밝혔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로, 그동안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대출이자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은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은행이 이자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금융당국은 은행권 전반의 혁신을 위해 안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주가지수와 연동돼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주가지수 연동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으로 기초자산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품 구조를 갖고 있으며, '적극형'과 '디지털형' 2종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적극형은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 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3.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하면 연 3.70%~4.40%를,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도 연 3.70%의 수익률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B2B,B2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 △비엠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들이 참여했다. 구하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135억원의 투자금을 달성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시드 단계부터 구하다에 투자해온 앵커 투자사로서 시리즈A에 이어 시리즈B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투자사들은 구하다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우리은행의 투자 건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 기업 공모'에 선정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부티크와 국내 대기업 종합 쇼핑몰 및 명품,패션 버티컬 커머스를 잇는 명품 유통 허브 플랫폼으로서 기업 간 명품 판매 서비스인 B2B와 양방향 데이터 연동을 통한 B2B2C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B2B와 B2B2C 부문의 합계 매출액은 82억원을 기록해 전년 39억원 대비 107% 급성장하며 국내 대표 명품 유통 플랫폼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억~3억원)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올해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총 60개의 대학 및 공공기관 등을 통해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 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 총 99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일반 분야 792명, 여성,소셜벤처 분야 각 100명이다. 선발시 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 내외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는 주관기관의 창업지원 역할을 강화해 기관별로 1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마련, 예비창업자에 투자하도록 했다.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하)', '창업 도약 프로그램(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에 참가할 기업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한다.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및 초기 사업화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60개 내외 팀을 선발한다.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32개 내외, 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20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창업기획자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자체 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해외 엑셀러레이팅(창업기획,보육) 프로그램과 마켓 참가를 지원해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오는 23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기 주방 수전 3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콜러 공식몰 판매 1위인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 수전 유광·무광 2종과 ‘프로테스크’ 자바라 주방 수전 1종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말레코 터치리스(Malleco Touchless)’ 주방 수전은 센서 부위 근처로 손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터치리스’ 기능이 특징이다. 비접촉 방식으로 작동해 손에 세제나 양념이 묻은 상태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방 내 위생관리와 효율적인 조리를 돕는다. 물 절약을 돕는 ‘자동 꺼짐’ 기능도 탑재했다. 센서와 핸들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4분 이상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물 공급을 차단한다. 말레코 터치리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 설계와 디자인으로, 콜러 공식몰 오픈 이래 주방 수전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테스크(ProTask)’ 주방수전은 높은 아치형 실리콘 스파우트(토수구)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떤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Way 체크(최고심) (이하 신한 최고심 체크카드)'을 출시했다. 최고심은 귀엽고 컬러풀한 그림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신한 최고심 체크카드는 '가보자고'라는 최고심의 메인 캐치프레이즈를 응용한 '사보자고심'과 최고심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토끼 캐릭터가 '갓생'을 외치고 있는 '갓생고심'의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카드 모두 행복한 소비를 통해 갓생을 살고 싶은 2030세대들의 마음이 담긴 디자인이다. 신한 최고심 체크카드는 M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대중교통과 생활편의 영역에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월 적립 한도 8000원). 또한 △통신 요금(SKT,KT,LGU+)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생활잡화(올리브영,다이소) △디지털콘텐츠(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왓차,웨이브,디즈니플러스) △커피전문점 등 생활편의 영역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제와 월렛(Wallet) 부문에서 협업을 시작하며, 사용자들의 더욱더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우선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한층 강화된 온라인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의 오프라인 결제 경험도 한층 강화된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각각의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사용자에게 더 나은 디지털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센터)가 3월 10일까지 판교 창업존의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401.8㎡(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 내외와 벤처캐피탈(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기관 8개 내외,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은 2020년 창업존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 유니콘,퍼스트 펭귄 선정,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차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약 24개실 내외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2년 간 창업존에 입주해 맞춤형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