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문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곳 전체에서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반기 3회기, 하반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1기 교육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3기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9일부터 할 수 있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 및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양재천 내 자전거도로 이용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육 참가자에 대해서는 교육 수료시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때이른 기온 상승과 함께 높아지는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벌였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는 문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4곳 주변에서 개인위생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일찍 찾아온 고온현상으로 식중독지수가 연일 ‘주의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 활동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은 손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로 온(溫) 과천의 봄’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문제 극복과 사회적 역할 회복을 돕는 데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우울감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과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면담 및 사전검사 실시 후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지구 내 단설 중학교 설치가 가능한 가용용지를 검토하여, 25일 LH에 가용용지 확보를 요구하고 교육청에 단설 중학교 설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현재 학교 건립에 관한 결정 권한이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신설 요인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그러나 시에서는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가 필요하고 지식정보타운 학생수가 교육지원청의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용지 확보를 통한 단설 중학교 설치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과천시는 중학교 설치 추진을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용지로 전환이 가능한 여러 가지 대안 부지를 검토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학교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협조와 교육청의 협조가 필요한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H, 교육청 등 관계기관 및 학부모와 협의하여 시에서 마련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한 환경의 단설중학교 설치로 교육의 안정성을 높이고 과밀해소로 과천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실시간으로 관내 건축공사 현장 위치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건축공사와 관련해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거나 진행사항 등이 궁금할 경우, 시청에 직접 문의하거나 정보공개를 통해서만 해소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공사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종합지도 서비스’의 생활서비스 항목 중 ‘건축공사’ 카테고리에서 제공된다. 본 서비스를 통해 관내의 건축공사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건축공사장의 개요, 건축관계자, 공사기간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정보 지도 서비스를 통해 건축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은 비상벨을 누르고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본 동영상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형식과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다. 안전 교육 동영상은 시홈페이지 과천소식란에 게재되었으며,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관내에 설치된 바닥 표시 조명을 활용해 상영하는 등,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틀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들이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익히고 안전 의식 또한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식 파악 및 안전 교육 동영상 청취, IP비상벨 체험, 관제센터 견학 등을 30여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22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과천 줄타기 보존회가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인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과천 줄타기 보존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민속예술의 정신과 가치 계승을 위한 여성인적자원 협력 방안 구축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민속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인 숲해설사를 전통줄타기 전수교육장이 있는 과천 야생화 자연학습장에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는 “지역의 재능 있는 여성들과 연계함으로써 과천 숲속 전통 줄타기 공연 및 체험인 ‘판줄 연희야 놀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는 ‘하모니’라는 부제로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하여 20명의 지휘자, 22명의 협연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교향악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각각 2015, 2016, 2018, 2021년도에 교향악축제 초청을 받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올해는 폐막공연을 맡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24일 일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최병돈 작곡가의 창작곡인 ‘Music for Orchestra’를 시작으로 풀랑크의 ‘두 개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돈 작곡가의 창작곡 ‘Music for Orchestra’는 ‘2022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 선정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협연자로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새마을회(회장 장종근)가 20일, 회원 7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정화활동을 펼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으로써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원, 통장단, 주민자치회원 등이 참석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지역 곳곳의 오염원들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선바위 뒷골마을에 모여 각종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등 지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깨끗한 과천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돌봄 및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으로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사업량은 반려동물 10마리로 반려견은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 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를 최대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농촌 실외사육견 대상으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성화수술 지원은 농촌 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된 견으로 올해 사업량은 15마리이다. 관내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 생산, 보전녹지)으로 분류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2년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으로 거리 곳곳을 꽃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단장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치유정원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에 계절마다 초화, 관목,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해 각광을 받았다. 최정화(별양동) 씨는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고 있다. 과천에 예쁜 꽃과 허브 향기를 마음껏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42’라는 타이틀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지관 및 과천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42’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와 지역주민 사이를 좁혀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기획되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로는 ‘과천에 OOO가 있었더라면’ SNS챌린지와 과천장복 메타버스, 우리42 플로깅이있다. SNS챌린지는 장애가 있는 이웃도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SNS로 남기는 행사이다. 또한 모바일 등으로 과천 시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천장복 메타버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로이 지역사회를 둘러보며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장애인 및 나눔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세척 서비스, 나눔교육 및 바자회, 새싹보리키트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18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과천문화재단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기며,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19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앞 스테이지에서 '문득 행복한 수요일 저녁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백향민의 수요음감회’(이하 수요음감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음감회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매일매일 예술로 즐겁게, 그리고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 마음속에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음악감독 겸 진행은 백향민 과천시립예술단 트럼펫 수석이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올린 이깃비, 첼로 박건우, 성악가 손지수 등이 공연에 참여하였다. 수요음감회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1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앞 스테이지에서는 '재잘재잘토요재즈음악회(이하 재즈음악회)'가 진행된다. 본 공연은 ‘재즈’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14일 ‘온(溫)온(ON)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온사 잔디밭과 각 가정에서 유튜브와 줌으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풍선아트 공연, 가족레크레이션, 다양한 가족 이벤트가 마련되고, 특히 대만 국적을 가진 지역주민이자 ‘다이음강사’로 활동한바 있는 여가정 씨가 ‘대만 버블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사전참가신청자에 체험활동 키트가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가족을 대상으로 4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구글신청서로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날 현장 행사에 1인 가구 및 다자녀, 3세대,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같이가치 꽃길 걸어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관내 주민과 직장인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11일부터 5월30일까지 꽃과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옆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월 짚라인을 제작 발주하고 3월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안전 검사 등을 거쳐 4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짚라인은 약 17m로, 매달려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형태의 놀이기구이다. 짚라인을 체험한 한 어린이는 “공원에 오면 예전에 있던 놀이기구만 있어서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새로운 짚라인이 생겨서 정말 재밌고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게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잔디광장에 짚라인과 함께 그네도 새로 설치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원어린이공원에 짚라인을 설치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기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 13~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존 만12세 여성청소년(2009~2010년생)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HPV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HPV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기존에 지원하던 만 12세 여성을 포함하며 만 13~17세(2004.1.1.~2008.12.31.)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1995.1.1.~2003.12.31.) 저소득층 여성이다. 만 12세 여성청소년은 건강상담비가 지원되며,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저소득층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증명서 등 확인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예방접종 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또는 HPV4가(가다실) 백신으로 첫 접종 연령 및 시기에 따라 2~3회 지원된다. 기타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과 저소득층 확인서류 등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 과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2021년 하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체감도, 적극성, 난이도 등 5개 분야의 평가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과천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지갑 없는 주차장 도입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다’를 추진한 현 건축과 박만재 팀장(구 교통과 팀장)과 교통과 민홍철 주무관이다. ‘지갑 없는 주차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방식을 도입하여 감면대상자 즉시감면, 무정차 자동결제(예정), 상점이용객 자동할인(예정) 등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이상욱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조성하여 더 많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