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6일 내손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8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통장협의회 플리마켓, 체육회 슐런대회,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협의회 음식마당, 방위협의회의 투호놀이 등 8개 사회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모락산아이들의 누에고치브로치 만들기 △청년협동조합 뒷북 비석치기 △갈뫼중학교 양말목키링만들기 △의왕소방서(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외에도 종교단체(새에덴교회, 효민교회, 용화사)가 참여한 음식마당, 내손1동다함께돌봄센터의 팝콘나눔,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을 통해 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2024 원터마을 음악회’가 지난 14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터마을과 지역주민들이 멋진 가을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엘포레스트232, ㈜원뮤직악기사, 포르테시스템 등이 후원했다. 음악회에는 아트그룹 환타, 이예린(소리꾼), 숲나학교, 소리나눔색소폰앙상블, 김세미(바이올린), 유환민(트럼펫)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복민석 통장은 “원터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천 원터마을 노인회장은 “원터마을 음악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5일 ‘2024 재능기부자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 특강과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매년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재능기부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알파 세대의 기본적인 특성과 청소년 트렌드를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의 수업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자의 발굴 및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으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 등 다채로운 연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그동안 근면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활동한 우수 활동 단원들에게 의왕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한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멋진 선율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14~17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피치’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활동 기획, 베이킹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지기 청소년들은 제과 교육을 받고 기부할 대상을 직접 선정했으며,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빼빼로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빼빼로는 지역아동센터 20명에게 전달됐다. 카페지기 기장 김민정(근명고 1학년)학생은 “제과 관련 교육으로 제과제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기부할 빼빼로를 만들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또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청소년들이 나눔과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가 아플 때에도 질병감염서비스 이용할 수 있지만 법정 전염성 질병 및 유행성 질병에 한해 이용이 제한되어 다양한 질병과 부상에 대한 지원은 한계가 있다. 의왕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의왕시만의 아이돌봄특별지원서비스인 ‘아픈아이 홈케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픈아이 홈케어’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 한 부모,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자녀가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뿐만 아니라 장염, 골절 등으로 인해 등원이나 등교가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녀 1인당 하루 최대 12시간, 연간 5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의 병원 이용 동행, 식사 및 간식 제공, 건강 및 위생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연말까지 지역 작가 해라호(HERRA HO)와 협력해 기획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를 운영한다. 해라호 작가(본명 조철호)는 의왕시 부곡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공공 미술 전시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의 꽃 한 송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전체 휴관일인 셋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12월 말까지 내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전시가 연말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평안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은 6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6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과 각 테이블 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전 공무직에게 대민활동지원비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잘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의왕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임금협상을 위해 밤낮으로 소통을 이어 온 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 해 나가는 공동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도로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현업 종사자들에게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전달해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협의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인근 도로 및 고고리길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해 도로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400L가량 수거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정정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부곡동 내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38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겨울용 이불, 절전 전기요를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