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6일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식과 마스크를 전달하던 중에 놀라운 일을 겪었다. 물건을 전달받은 한 취약계층 가정이 “늘 보살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많은 힘을 얻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틈틈이 모아온 돼지 저금통에 든 동전 28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에 박종각 위원장은 “본인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 열심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동전 28만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유병기)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매로 일원 중국인 거리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정병철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지춘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방역지원반은 다중이용시설 출입구, 상가 입구, 공원 놀이기구 등 사람의 손길이 머물만한 공간에 꼼꼼하게 방역을 했다. 유병기 고등동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지만, 동에서 직접 방역하는 것을 보면 다소 안심을 한다. 안전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 방역지원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등동에서 코로나19가 발붙이지 못하게 열심히 방역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 이 어려움 또한 잘 극복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2일 단체원과 직원으로 발족한 고등동 방역지원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다가구주택 등에 지속적인 방역을 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관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은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를 지난 10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이미지와 문자로 구성된 유리렌즈에 조명을 비춰 영상을 투영하는 장치다. 로고젝터는 △"밤거리 안전! 행궁동이 함께합니다" △"같이 만들어요 안전한 행궁동" 등 안전 문구와 더불어 △"행궁동 함께 걸어요" △"행궁동이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과 같은 감성 문구를 표시한다. 이 장치는 정조로905번길~화서문로17번길 일원(장안문~화서문 성곽길 주변)에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22시 이후 성곽길 조명이 소등되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시간대 통행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시키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팔달구를 비롯해 7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다. 팔달구에서 제출한 공모사업은 ‘수원 팔달 어린이집 하모니 운영’으로 보육아동 10%를 상회하는 외국인 아동임을 착안하여 보육교직원, 아동, 학부모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어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다문화) 여성 등을 보육교직원으로 채용하여 배치하는 사업이다. 팔달구는 지난해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외국어(중국어)가 가능한 보육 교직원 2명을 하모니 교사로 배치·운영하여 ‘2019년 수원시 규제 개혁’, ‘민원행정 우수사례’ 및 ‘팔달구 우수시책 평가’에서 수상을 받은 바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다문화 보육 교직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외국인이 많은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영유아·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3억원 이상의 주택을 매수할 때 지급 방식 등을 포함한 자금 조달 계획과 매수자(본인) 입주 여부, 입주 시기 등을 신고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 21. 부동산 대책의 후속 규제에 따라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자금조달·입주계획서 제출을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시행일 이전으로 신고하거나, 정보를 허위로 작성해 적발되면 취득가액의 2%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박세준 종합민원과장은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화를 통해 부모의 지원으로 고가의 주택을 구입하는 등 편법으로 증여하거나 다운·업 계약 등이 어려워졌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함으로써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소재한 수원화서교회(목사 신정훈)는 지난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신정훈 담임목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 중 200만원은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1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12일 서호꽃뫼공원, 청소년문화공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 관내 도시공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호꽃뫼공원은 작년부터 ‘The 큰 통합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청소년문화공원은 이번 달 초부터 ‘큰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이팝나무·느티나무 등 큰 나무 118주를 식재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녹색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오는 16일부터 새봄맞이 도로시설물을 세척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동수원고가차도, 우만고가차도, 화산지하차도 내 미세먼지와 제설제 등 겨울철에 쌓인 이물질을 전용 세척 장비를 동원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시설물 내 쌓인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고, 파손된 시설물 정비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시설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세척 작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를 첨가하여 지하보도를 세척함으로써 방역의 일환으로 세심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시설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세척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12일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에 배너기,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날로 심해지는 영업점들의 경쟁 탓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배너기 등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팔달구 건축과 직원과 용역 정비반이 합동으로 수원역 테마거리 인도변에 설치된 배너기, 현수막 등 90여 개가 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서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11일 관내 8개소에 설치된 로고젝터 문구를 ‘미세먼지 대처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교체했다. 기존 문구는 ‘시 승격 70주년’ 홍보 내용으로 적시성이 떨어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이를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로고젝터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밤길에 빛을 이용해 안전 문구나 그림 등을 LED 등으로 투사해 길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로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조명 장치이다. 특히 이 장치는 이미지 글라스만 교체하면 투사되는 문구와 이미지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범죄 예방 문구 외에도 수원시 홍보와 각종 시책 홍보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송성덕 생활안전과장은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코로나19만큼이나 국민 건강을 해치는 요소인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처하는 정보를 담아 시각적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최근 마스크 부족 사태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팔달구 어린이집 원장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수원시 팔달구에 따르면, 팔달구 어린이집 원장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어린이집이 휴원하면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마스크 구입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면 마스크 제작을 결정했다. 휴원 중 시간이 되는 범위 내에서 다함께 모여 정성껏 100개를 만들었다. 어린이집 원장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된 면 마스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여러 원장님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각자의 어려운 상황에서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하천 조성을 위해 관내 하천 내 잡목을 제거하며 하천정비에 힘쓰고 있다. 하천 내에서 무분별하게 자라나고 있는 잡목으로 인해 하천 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하천수 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어 동절기 수목의 생육 휴면기동안 신속하게 잡목제거를 실시하게 됐다. 지난 달 20일부터 시작된 잡목제거 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실시되며 지금까지 원천리천의 상류부터 곡반정교에 이르는 구간까지 아카시아를 비롯한 1,000여주의 잡목을 제거했다. 특히 기존에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제방붕괴 위험성이 있는 아카시아 나무 위주로 수목제거를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하천 내 자생되는 잡목을 제거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잡목제거 및 수풀제초를 통한 쾌적한 하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31일까지 본인 및 세대원에 한해 구·동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등본 발급수수료가 면제되며 마스크 수급상황에 따라 기한이 연장될 수 있다. 한편, 3월 9일부터 시행된 공적마스크 5부제와 관련, △10.1.1. 이후 출생한 어린이 대리구매자 △40.12.31.이전 출생한 어르신 대리구매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대리구매자 △부모를 동반한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대리구매인과 대리구매 대상자가 함께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전체 표기)을 지참해야한다. 공적마스크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지정된 요일에 1인당 2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평일에 구입하지 못한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고 12일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돼 분할이 불가능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현재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하여 토지소유자가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이다. 신청대상은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는 토지다.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유물분할 관련 판결이 있었거나 이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토지 및 분할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담당자 는“공유토지로 인해 토지이용 및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특례법 만료 이전에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각각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영통지구대장, 영통119안전센터장,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자율방역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영통3동 중심상가 및 경희대 인근, 출입국관리소, 인근주택가 등 외국인 다수 거주지역 일대를 돌며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영통3동 단체장 및 단체원으로 구성된 방역지원반은 코로나19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영통중심상가, 경희대 지하도, 공항버스 승강장, 버스정류장 등 방역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체별 조를 편성해 주3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솔선해서 나서준 유관기관 및 방역지원반에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