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복지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복지정책실 예산은 서울시 전체 예산의 20%로 전체 8조 3천 6백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정책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6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65세 이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증액을 통해 현재는 중증장애인이 65세 도래 시 장애인활동지원 및 장기요양제도 간 급여량 차이로 인해 돌봄 시간이 감소되는 등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했으나, 이번 증액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기능보강에 대한 지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에 대한 지원 등의 예산이 증액됐다. 이 밖에 어르신과 관련해서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및 보호자들이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양로시설 입소자들에게 양질의 식사제공을 할 수 있도록 식비지원 금액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11월 25일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의 회의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대해“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해 편성하는 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예산 낭비”며 질책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7년도부터 혁신적인 사립유치원 모델을 운영해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해 유아 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2개소, 2018년 2개소를 선정해 총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해 전년도 본예산 대비 4억 5천 6백만원이 증액된 28억 6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양 의원은“이 사업에 대해 투입되는 예산 이용에 대한 불균형, 기존 사립 유치원의 호응도 저조 등을 이유로 이전에도 교육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이 사업의 운영 결과가 예산 불용률 56%로 증명되고 있지 않냐”며 질타했다. 이어 “19년과 20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25일 오전 7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정기 정책포럼인 ‘수요일 아침.덕수궁 포럼’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경쟁교육에서 연대교육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유명저서‘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당시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해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에서 화제가 된 유명인사이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자문위, EBS방송 및 각종 특강에서 대한민국 교육개혁에 대해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 한국사회는 ‘거대한 무력함’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는 군사독재가 끝나고 정권이 바뀌면 우리사회가 응당 변할지 알았던 것들이 여전히 변화가 없는 것에서 오는 무력감이며 결국 문제는 구조적인 것에 있었다는 것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성찰과 책임의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했다. 또한, 코로나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자신은 ‘코로나 옐로우’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했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아주 중요한 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1월 25일 오전 7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정기 정책포럼인 ‘수요일 아침.덕수궁 포럼’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경쟁교육에서 연대교육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유명저서‘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당시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해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에서 화제가 된 유명인사이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자문위, EBS방송 및 각종 특강에서 대한민국 교육개혁에 대해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 한국사회는 ‘거대한 무력함’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는 군사독재가 끝나고 정권이 바뀌면 우리사회가 응당 변할지 알았던 것들이 여전히 변화가 없는 것에서 오는 무력감이며 결국 문제는 구조적인 것에 있었다는 것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성찰과 책임의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했다. 또한, 코로나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자신은 ‘코로나 옐로우’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했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아주 중요한 옐로우 카드를 줬다며 ‘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PM등 개인형 이동 교통수단이 활성화 되고 이들로부터 아찔한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 요즘, 이와 같은 ‘보도 위 침입자’로부터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는 ‘보행안전우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서울시·서울지방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함께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 체결이후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업계에서는 ‘보행자 안전 우선’ 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서울시 전역 지역 경찰서에도 캠페인 협조를 요청해 불법보도주행 현장계도 및 대시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중구, 종로구와 함께 하는 합동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도 덕수궁길~청계광장 구간에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보행로 현수막 게시, 대중교통 홍보영상 송출, Syrup앱 AR게임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행자 최우선 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구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보행안전우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1월17일 잠실역 인근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자체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의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에 배치된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 상담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공급·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 지원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역난방공사, 대학교, 대형병원 등 서울에 소재한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개소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집중 감축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42개소는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발생량 합계가 연간 10톤 이상인 1~3종 1종 2종 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발전시설, 소각시설, 보일러 등을 가동하는 시설이다. 각 사업장별로 자체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세우고 배출시설 가동시간·가동률 조정 저녹스버너 등 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일러 운영 최적화 같은 다양한 전략으로 실제 감축에 나서게 된다. 예컨대, ㈜더블유티씨서울은 질소산화물 배출을 전년 동기 대비 50% 감축한다는 공격적인 목표 아래 고효율보일러로 시설을 개선한다. 삼성서울병원과 경희의료원은 보일러 운영을 최적화하고 서울대학교는 배출시설을 개선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사업장의 미세먼지 감축 자구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기업과 사업장에서 요청할 경우 환경기술 지원기관인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가를 통해 기술·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 서울시내 27만개 제로페이가맹점 어디에서나 중국의 대표 적인 모바일간편결제 ‘위챗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와 위챗페이 간 QR코드를 연동해 별도의 앱을 깔지 않고도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개시일은 28일이다. ‘위챗페이’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사가 운영하는 대표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중국 내 월 순수사용자가 8억 명이 넘는 보편적 결제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49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제로페이-위챗페이가 연동 될 경우 위챗페이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수수료 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기존 수수료 대비 인하된 수수료를 가맹점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가맹점은 결제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준다. 또한 한국방문 해외관광객 3명 중 1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본국에서 익숙한 위챗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많은 소비로 이어 질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1,750만명 중 34.4%인 602만명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1인 평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20일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에 참석해 서울지역 금연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해 왔고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학교흡연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 날 포럼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포럼으로써 조희연 교육감과, 박상근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성찰하고 향후 제2기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전 의원은 “청소년 흡연 문제는 학생건강과 인권에 밀접한 역학관계가 있고 모든 학생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흡연예방과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9년 기준 5.7%로써 전국 평균 6.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0 복지의원상’에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사회복지사의 지위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 우수 광역자치의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상패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으로 서울시민의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해 서울 1만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정인 의원은 다수의 조례를 대표·공동발의 해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최적관람석 설치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용에 안전과 편리함을 도모했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야간·휴일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간담회, 토론회, 조례 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하며 정신질환자도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연례적으로 실행해왔던 직원 해외연수 관련 비용을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포장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24일 제298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예산편성 실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국외연수 사업에 1억 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의하면 ‘지방공무원 국외연수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연구하기 위한 차원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며 직원들이 직접 연수과제, 연수계획, 연수국가 등을 스스로 기획한다는 특징이 있다. 2018년, 2019년의 경우 해당 사업에 각각 2억 7천 5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됐고 올해에도 전년과 동일한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인해 실제 연수는 실시되지 않았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배달·콜센터노동자와 지속적인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 가사노동자, 경비노동자 등에게 마스크 322만장을 지원한다. 또 시민과의 접촉이 잦고 야간·새벽근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과 밀접근무 환경의 콜센터 등 총 364곳에 공기 청정기, 간이칸막이 등 감염예방 물품 구입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전체 마스크 배포 분량 중 1만 2천여 장은 코로나19로 일감이 급격하게 줄어든 봉제노동자들에게 제작을 맡겨 작은 소득이나마 보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제노동자는 면마스크 제작 시 장당 1,000원의 공임을 보장받는다. 보통 1일 8시간 동안 100장 가량의 마스크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시급으로 계산하면 12,500원 수준으로 서울형 생활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먼저,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및 음식배달이 늘어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는 음식배달노동자 및 택배노동자와 좁은 공간에서 불특정시민과 대면하는 대리운전기사 등 특고·플랫폼노동자 약 10만명에게 1인당 30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19년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30만 가구로 1980년 8.2만 가구로 40년 만에 약 16배 증가했고 전체 380만 가구의 3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울거주 1인 가구의 특징을 분석하고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 자료원은 인구주택총조사, 장래가구특별추계, 서울서베이, 서울시민 대상 온라인 조사를 이용했다. 서울인구는 199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8년 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전체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47년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와 만혼·비혼 등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증가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화의 영향으로 청년인구가 유입되던 1994년 이전은 1인 가구의 70%가 20·30대였으나, 고령화에 따라 2015년 이후 1인 가구는 40대 이상이 50%를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인 가구의 거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 주택순으로 거쳐 유형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심리적 외상과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고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 서비스 및 상담적 개입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심포지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에 관한 예방 및 상담적 개입, 대응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동훈 교수가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심리적 안정화 예방교육’ 및 ‘심리적 외상 상담 카드’ 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트라우마 사건의 유형을 분석하고 외상 경험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들을 ‘외상 후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보호요인들을 소개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상담 및 심리치료의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시가 출연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SBA가 K-상품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대규모 수출상담회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개최한다. SBA는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전 세계 16개국 바이어 170여명을 초청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 400여개사와 비즈니스 매칭한다. ‘서울어워드’를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어워드’는 '16년부터 유통전문가, MD가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별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다. 서울어워드로 선정되면 국내외 바이어들이 볼 수 있도록 SBA국제유통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검증된 상품이라는 이유로 많은 바이어들이 찾고 있다. 총 8개 분야의 우수한 생활소비재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초 기준 3천여 개 기업, 2만여 개 상품이 서울어워드로 선정됐다. SBA는 오늘부터 양일간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200여 개 사가 참여한다. 계약 성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