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개인택시 20대를 신규 공급하기로 하고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공급 대수는 택시 운전경력자 17대 시내·외버스 및 마을버스 운전경력자 2대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등 운전경력자 1대로 파주시청 민원봉사과 유기한민원 접수창구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접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중에 신규 면허 발급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택시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파주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9조와 ‘파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개인택시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문규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면허 공급으로 운정3지구 완공과 GTX개발 등으로 유입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