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으로 이불빨래 서비스지원 2가구와 학습지원PC 2대가 관내 저소득가구 및 새수원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불 수거 및 세탁 후 배달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 새수원지역아동센터에 학습지원PC 2대를 지원해 취약아동들이 정보에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도왔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류3동의 나눔문화가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확대되고 있음을 체감한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