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시민들의 스포츠센터 이용 재개가 지연돼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것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생생한 생활스포츠 강의가 시민들의 안방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생활스포츠 강의는 9월 넷째 주 월요일인 21일 오전10시부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의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주중 평일(월-금)에 같은 시간에 생방송된다. 9월 넷째 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생활스포츠 라이브 강의가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에어로 댄스, 줌바, 요가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스포츠 라이브 방송은 화성시 최초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의 실시간 방송인만큼 그동안 센터에서 직접 만날 수 없었던 현장 스포츠 프로그램의 즐거움과 활력을 온라인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 강의는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만의 차별성과 세심한 기획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서부권역 생활체육의 메카인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는 지하 2,3층에 위치하며, 25m 8레인의 수영장·실내체육관·스피닝장·헬스장·GX룸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대형 복합 실내체육시설이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으나, 실내 체육시설의 정상적인 운영 시까지는 시일이 좀 더 필요한 상황으로 시설의 재개 시점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또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