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평택시는 7일 코로나19 163~164번(미군 관련 123~12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3번 확진자는 미군관련 계약직 종사자로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격리 중 당일 1차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후 6일 2차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4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격리 중 8월 5일 검사를 실시하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