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초까지 근무자(지킴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추진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각종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 행궁동 이해하기, 서비스 처리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 지킴이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으며, 마을관리소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킴이들은 앞으로 관내 지역 밀착형 순찰활동, 안심 귀가, 아동 등·하교 서비스 등 주민 안전 관리와 택배 보관·전달, 공구 대여, 취약계층 집수리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행궁 행복마을관리소가 수원시 최초로 설치되는 만큼 수원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관리소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