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은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관내 학교 취약계층 학생 1400명에게 면마스크 및 마스크 항균패드를 지원했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교육복지 안전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안전망 가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물품 마스크 440장과 광명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긴급돌봄(초등돌봄교실)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위해 준비한 면마스크 1000장과 항균패드 1만장이다.
이 물품들은 관내 모든 초.중학교로 전달되어 각 학교에서 긴급돌봄 및 초등돌봄교실 참여학생과 복지사각지대 학생에게 전달해 주는 나눔사업이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미 지난 3월에 직장동호회(미뜨미뜨)를 통한 재능기부로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한 바가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모든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관내 모든학교에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를 위한‘해오름 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옥 교육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가동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상대적 결핍을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도모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