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A씨는 병점동로(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확진자는 타 시에 소재한 회사에 근무하는 것 으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이력 및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A는 3월 23 최초 의심 증상이 발현돼 3월 29 오후6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고, 3월 30 오후6시20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현재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