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동수원지회(회장 이치형)는 지난 14일 관내 소독업체인 동방C&S(대표 김회철)와 함께 저소득 60가구의 가정 내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하여 세류2동의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 자원봉사자들은 후원금 기부와 더불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정 내 방역 소독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다.
이치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지만 다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가구 방역으로 심신의 안정을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