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7일 동탄로타리클럽 회원 14명과 화성시 동부권역 신규 입주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웰컴박스 행사를 진행했다.
웰컴박스는 화성시 동탄5동에 신규 전입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기초생필품을 지원함으로 경제적 부담 해소,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성 향상에 기여했다. 사업을 위해 화성시 동탄5동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30명을 추천받았고, 동탄로타리클럽 후원금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웰컴박스는 동탄로타리클럽 회원 14명이 따뜻한 연말을 응원하고 동탄으로의 입주를 환영하는 손편지와 전자레인지, 팬/냄비 세트, 라면, 차렵이불을 정성스럽게 패킹하고 포장이 완료된 웰컴박스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탄로타리클럽 석호현 회장은 “웰컴박스를 통해 동탄으로 전입한 장애인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으며 회원들과 지역의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활동이었고,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