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한국야쿠르트 원천대리점을 방문해 '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과 관련해 배달대리점 점검 및 배달원 교육을 실시했다.
독거노인의 증가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영통구는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이 날은 대리점 배달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 취지 및 목적을 강조하고 배달원들에게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담당자 교체 및 수혜자 변동 시 관리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하였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호연락체계를 정비했다.
박명래 사회복지과장은 “각 사업수행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