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설 연휴를 대비해 관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이송체계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구급팀장,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중증·경증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이송체계논의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119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방법 소개 및 독려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모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