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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한대앞역 주변 상가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대앞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설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아울러, 소비자 행동강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물가안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서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다. 대책반은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해 명절 물가안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배추, 무 등 4종) ▲임산물(밤, 대추 2종)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등 4종) ▲수산물(갈치, 명태 등 6종) 등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지속적인 물가안정 캠페인과 상인 간담회를 진행해 소비자와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라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대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