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원봉사로 행동의 힘을 만드는 안산’을 미션으로 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 자원봉사단체장 포함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문화 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 신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컨퍼런스는 수준급 있는 색소폰 연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아름다운 행복’ 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2025년 올해 사업계획 발표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모여 지역 곳곳에 나눈 온기로 안산시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헌신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전해져 안녕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됐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신년 컨퍼런스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과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