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재성)는 지난 7일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서울시 금천구 시흥4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계획’을 주제로 마을의제 실행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마을정원, 새재미마을활력소, 에너지 상징거리, 클린하우스를 견학했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4동은 주민주도 마을복지 우수지역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구재성 하안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원과 환경이 열악함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며 마을의 자생력을 키워온 시흥4동의 사례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중장년 대상, 차와 명상을 매개체로 하는 차 명상치료 “차와 쉼”을 3년째 운영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