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농협(조합장 이병권), 계양농협 영농회장단(회장 박상인)이 지난 3일 백미(10kg) 100포(환가액 300만 원 상당)와 떡국떡(1kg) 365박스(환가액 219만 원 상당)를 인천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양농협과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은 매해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농회장단 박상인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달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