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제31대 마순흥 신임 부군수가 2일 양평군 부군수직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 마 부군수는 2006년 경기도 자치행정국 회계과를 시작으로 도시주택실, 복지여성실, 경제농정국 등에서 활동하며 자치, 도시, 복지, 경제 등 폭넓은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2022년부터 경기도 대변인실 보도기획담당관과 인권담당관직을 맡아 민감한 정책 이슈를 조율하며 행정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마 부군수는 1987년 오산전문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국제디지털대학교 부동산경제학과, 2011년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1998년 도지사 표창과 2002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경기도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시절에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투명성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