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한반도 중부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에 구호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기·충청·강원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다수의 시·군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 복구에 필요한 생필품 및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구호 성금 지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