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회장 윤대중)는 지난 2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덕정5일장 상인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덕정5일장은 덕정역 앞 2일과 7일에 열리는 장으로, 회천1동 지역주민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곳이다. 온누리상품권은 덕정5일장 등의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기부받은 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다.
윤대중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덕정5일장을 사랑해 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 상인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매년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